안녕하세요 바밤미입니다!!
오늘은 벤튼의 신제품인 "벤튼 스네일비 얼티밋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에 대한 사용후기를 포스팅하려고해요!
운이 좋게도 벤튼에서 신제품 출시마다 체험하게되는 기회를 얻고있는데요.
이번 제품도 상세히 알려드리도록할게요.
우선 배송 온 제품의 모습입니다.
꼭 작은 책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박스 포장부터 뭔가 제 취향입니다.
여태껏 다른 제품들은 사실 디자인적으로 무언가 끌리는게 없었는데
이번제품은 박스부터 뭔가 제 취향이네요.
아이패치 제품박스의 뒷면 모습입니다.
제조날짜와 유효기간 모두 최신의 상태를 나타내고있어요.
저는 항상 벤튼이라는 브랜드에게 칭찬해주고싶은점이 있었어요.
뭐 이걸 보시지는 않을수도있겠지만! ㅎㅎ
벤튼은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해요. 저는 이점을 매우 칭찬하고싶어요.
결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하는거니까요.
저는 제조한지 오래 지난 제품을 받으면 많이 찝찝하더라구요...
제품 박스의 옆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역시나 성분이 적혀있네요.
이제는 지겨울법도 하지만 저는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때문에 꼭 다루고 넘어가고싶어요! ㅎㅎ
그럼 성분을 한번 자세히 다뤄볼까요?
1.효모/달팽이 점액 여과물 발효 여과물.
=> 피부회복과 보호를 해주며 영양과 탄력을 공급한다고하네요.
2.벌독
=>피부진정, 피부보호를 해준다고합니다.
3.티트리잎수
=>피부진정, 쿨링, 수렴, 유수분밸런스를 지켜준다네요.
개인적으로 티트리 오일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할정도로 티트리가 잘맞는 타입이라 이성분이 꽤나 반갑네요 ㅎㅎ
4.히알루론산
=>수분공급과 탄력관리해준다고합니다.
이성분이 빠질수없죠!! 히알루론산은 사랑입니다. 이제는 친구 이름같지않나요? ㅎㅎ
5.라기난, 방사무늬 돌김 추출물, 클로렐라 불가리스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피부진정과 보호, 쿨링과 탄력을 준다고합니다.
6.금, 다이아몬드가루, 진주가루, 숯가루
=>탄력, 피부정화, 생기를 부여해준다고 합니다.
이게 들어갔다고하니 신기하네요?? 진짜 들어갔으니 써놨겠죠? 음 제가 따로 확인해볼수없는 부분이라
신기할뿐이네요.
7.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미백과 주름개선을 도와준다고합니다.
이성분들 또한 우리에겐 익숙한 성분들이네요. 이 성분들도 없으면 섭섭합니다!
성분이 앞에서 4번째에 배치되어있으니 아주 좋네요!
8.피이지류, 실리콘류, 인공색소와 향료, 휘발성 알코올 등의 유해논란성분이 무첨가인 제품이네요!!
=> 사실 피이지류, 실리콘류가 들어간 아이패치가 나름 있거든요.
안좋은성분들을 굳이 제 피부에 올릴필요가없지않겠어요?
이 제품은 이런 성분들을 뺀 건강한 성분들로 구성되어있으니 성분은 믿고 신뢰할수있을거같아요!
역시나 성분은 믿고 들어가는 벤튼입니다.
저는 성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이런 브랜드를 더욱 더 사랑할수밖에 없네요. ㅎㅎ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세상에 여러분 보이세요?
박스부터 제취향의 냄새가 폴폴 나더니
제품 디자인이 세상에.... 너무 제취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벤튼 제품 중 유일하게 저의 디자인 취향을 건드리는 제품인데요...?
뭔가 책 위에 올려져있어야할거같아요.
박스와 제품을 나란히 둔 사진입니다.
이번에 이 제품 디자인한 분에게 상 주셔야겠어요.
끄헝헝 너무 이쁩니다. 화장대에 올려뒀는데 너무 이뻐요.
저만의 취향일까요? ㅎㅎ
제품 앞면의 모습입니다.
100퍼센트 제취향입니다.
제취향인거 그만 말할게요..... 근데 제취향.... 넵...
그럼 제품을 개봉해볼게요!
뚜껑을 돌려서 열어주면 안에 한번 더 씰링이 되어있어요.
그 부분을 제거해주면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스파츌러가 담겨있습니다.
위생캡을 제거해주고 나서 보이는 제품의 모습입니다!
금이 성분중에 있어서 그런가 굉장히 반짝 반짝 하는 모습이네요.
들어있는 에센스?는 굉장히 꾸덕꾸덕한 진짜로 달팽이 점액같은 형태입니다.
겔 패치는 자연유래 수용성 아이패치로 친환경적 제품이라고합니다.
이걸 미온수에 녹이면 바디미스트로도 활용할수도있다고합니다.
+바디미스트로 활용하는건 추가적으로 올리도록할게요!
제품 내부를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사진으로 전해지시나요?
굉장히 꾸덕꾸덕한 제형입니다.
에센스도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네요!
그럼 이걸 한번 꺼내봐야겠죠
내장되어있는 스파츌러를 이용해서 아이패치를 꺼내보았어요.
굉장히 미끌미끌하기때문에 스파츌러로 잘 안꺼내지더라구요.
거의 도토리 묵 꺼내는것처럼 집중해서 꺼냈어요.. ㅋㅋ
제생각에는 스파츌러를 이런형태말고 집게형태 스파츌러로 바꿔주시는것도 좋을것같더라구요.
집게로 바꾸면 아이패치를 한장씩 꺼내기 편리할거같다고 느꼈어요.
제품을 얼굴에 올려줘봤습니다.
눈가고민은 모든 사람 모든 연령 다 공통적이죠?
그래서 저희 엄마에게 먼저 올려드렸어요.
모녀가 같이 티비보면서 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사진을 보시면 뭉툭한 부분을 눈머리쪽으로 향하게 올렸는데요.
설명서를 보시면 잘못올린걸 알수있답니다. ㅎㅎ
얇은 부분을 눈머리쪽을 향해 올려두는게 맞는 방향이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얼굴에 굉장히 촉촉하게 스킨케어를 올리시는 편인데요.
이날도 얼굴에 스킨,세럼,에센스,크림 다 발라놓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에게 올렸을때는 밀착이 된다기보다 좀 흘러 내려갔답니다.
이건 제가 붙힌 모습입니다.
제가 붙힌 모습이 설명서에서 말한 방식으로 붙힌방식입니다!
처음에 엄마에게 올릴때는 이 아이패치가 밀착이 안되고 계속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제품의 밀착력에 굉장히 실망을 느꼈는데요.
아무래도 이유가 어머니가 스킨케어를 굉장히 많이 올리셔서 그런것같더라구요.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적게 스킨케어 하는 저에게 올렸을때는
흘러내리지않고 딱 저렇게 밀착해있었습니다.
스킨케어를 굉장히 촉촉하게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제품을 다 바르기 전에 사용하는게 아닐경우 밀착력이 굉장히 떨어진다는점 참고하셔야할거같아요.
제품을 20분정도 붙힌 후 제거해준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잘 안보이는데
딱 올려주자마자 쿨링감이 확 느껴졌었구요.
자극이 느껴진다거나하는점은 없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사용해본 후 제가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해볼게요.
사용해본 후 좋았다고 느낀점.
1.쿨링감
=>이 제품을 눈가에 올려주자마자 쿨링감은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2.자극적이지 않은 사용감.
=> 사실 눈가에는 자극적인 제품이 올라갈까봐 두렵잖아요. 그런데 이제품은 전혀 자극이 없었어요. 뭐 따끔거린다거나, 간지럽다거나, 붉게 올라온다거나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3.건조한 부위 집중케어용으로 괜찮다.
=>꼭 눈가가 아니더라도 목, 팔자주름등 이외의 건조하다고 느낀부분에 좀 집중케어라고 할까요? 그런걸 해줄수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저는 눈가 사용만 할듯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용돈받는 대학생이기때문이죠. 아껴야합니다... ㅎㅎㅎ
4.비립종 안나옴.
=>아이크림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과영양으로 눈가에 비립종이 생기곤하는데요.
이 제품도 고영양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비립종이 생길수도있지않을까하고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다행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비립종이 생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용해본 후 아쉬웠다고 느낀점.
1.가성비
=>이 제품은 한 통에 60매가 들어있습니다. 양쪽 눈가에 하루마다 사용시 약 한달을 사용할수있는 양입니다.
제품가격은 약 2만원대에 형성되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0대의 입장으로서 가성비가 좋다고할정도의 가격은 아닌것같아요.
하지만 또 이게 연령대가 달라지면 이야기가 다르다고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집중케어를 해주는것이다보니 아이크림과는 좀 다른 효과를 보여주잖아요.
그래서 고연령대의 분들에게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일수도있다고생각이드네요.
하지만 일단 20대인 저에게는 눈가와 팔자주름등 여러부위를 케어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ㅠㅠ
이부분은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2.제거 후 변화나 보습감
=>제가 사용해보고 나서 느낀점이
아이패치를 붙여주고 나서 제거한 후 눈가를 보면 오히려 겉에부분은 말라있더라구요.
그니까 이게 뭐랄까... 분명히 눈가가 시원해지고 촉촉해진 느낌이 분명히 들고 지속이 됩니다.
근데 거울상으로 제 눈가를 확인해보면 아무것도 안바른 그런 피부의 형태처럼 말라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허전에서 위에 또 크림을 덧발라주거든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신기한점이라고 할수있을것같아요.
속은 촉촉하고 시원한데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보이는....?
3.스파츌러
=>이 제품에 내장된 스파츌러는 주걱형태?의 편평한 스파츌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아쉽더라구요.
아이패치와 에센스가 굉장히 미끌미끌하고 꾸덕꾸덕한 제형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패치를 스파츌러로 하나씩 꺼내려고 할때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하나만 꺼내는것도 어렵고, 그 제품을 들어올리는것도 힘든점이있습니다. ㅠㅠ
계속 도토리 묵처럼 미끄러지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형태의 스파츌러보다 집게형태의 스파츌러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벤튼의 신제품 " 벤튼 스네일비 얼티밋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 에 대한 사용후기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 벤튼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아주 솔직하고 거짓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