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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여행을 갔을때 지냈던 숙소를 포스팅해보려한다.

우리가족은 작년 추석 연휴때 부산으로 자가용 없이 ktx를 타고 여행을 갔다왔다.

즉, 뚜벅이 여행이기때문에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가 매우 고민이였.다
우리가족이 지낸 숙소는 해운대 바다근처에 위치해있다.

우리가족이 부산에 갔을때 해운대 해변쪽이 공사중이였어서 살짝 아쉬웠다.

우선 우리가 지낸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로 "캔버스 호스텔"이다.

아무래도 가족이 지낼거라 게스트하우스는 생각도 안했었다.

이곳을 예약하게 된건 사실 호텔스컴바인에서 찾아보다가 예약하게되었다. 

가격도 적당+더블침대도2개+화장실도 세면대와 샤워실이 따로 존재하는 방
이있어서 클릭해봤더니 게스트하우스였다.

사실 여태까지 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면 한방에 이층침대가 와글와글 붙어있고 화장실도 공유하고 그런곳인줄로만 알았다.


이렇게 가족이 머물만한 방이 존재하는지 처음알게된 사실이다.

캔버스 호스텔은 총 2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블랙이란 건물이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라고 한다.


꼼꼼히 살펴보고 사진상으로 깔끔해보이고 위치도 괜찮아서 예약했다.

가격은 자세히 기억이안나는데 3박에 총 150000원 정도로 기억한다.
4명가족이 3박하는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였다.




그럼 대충 숙소에대한 정보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1.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번길 14 캔버스호스텔블랙 이다. 

2.교통은 숙소에서 gs편의점쪽으로
대략5분정도 걸으면 버스정류장 하나가있고
해운대쪽으로 몇걸음 걸으면 또다른 버스정류장있다.


3.편의시설은 gs25가 숙소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내가 갔던 홍게 무한리필집 "게랑나랑"은버스타면 앞에서 내려주었다.


그럼이제 숙소에대해 본격적으로 포스팅해보겠다.


캔버스 호스텔 로비의 테이블의 모습이다. 

블랙&화이트의 조화로 꾸며져있는데 굉장히 깔끔했다.
저 테이블은 밤에 내려와 앉아있거나 조식시간에 밥을 먹는곳이다.

인터넷에 찾아보기로는 밤에는 저 벽에 영화를 틀어놓는다고 들었는데내가 머무는동안은 안틀었던걸로 기억한다.


숙소 로비의 내부 모습이다.

진짜 예쁘다. 
정말 여기서 사진을 몇장을 찍은지 모르겠다.
창문틀에 전구로 꾸며놓은게 왜이리 따뜻해보이는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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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방키 겉모습이다.  


숙소의 방 키의 모습이다.

우리는블랙건물의 307호를 예약했다.
카드키또한 블랙과 화이트라니 세상 심플하다.

카드키종이를 자세히 보면 커피 하나 구매시 하나 무료쿠폰이 있으니커피를 드신다면 사용해보시길 바란다.

종이에 써있는걸 보면 캔버스 호스텔의 조식시간은 8시에서 10시이다.

직원분들은 오후 9시가 되면 퇴근하시는듯하다.

어느 시간 이후로는 방 키가 있어야만 캔버스 호스텔 건물 자체 출입이 가능하니, 
밤늦은 체크인 하실분들은 꼭꼭 문의해보시길 바란다.


내가 머무르는동안에도 어떤 가족분이 늦은 체크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물 문이 잠겨 들어오지 못하셔서 안에서 열어드렸었다.

체크인시간은 3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인데 체크인시간은 정말 칼같으니 일찍가봤자 기다린다.

우리는 몇분전 도착했지만 들어가보니 굉장히 많은분들이 앉아서 기다리고계셨다. 
3시 땡 하니까 직원분이 체크인하겠습니다라고하고 줄을 서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 로비의 부엌의 모습이다.

여기가 조식시간에 음식을 먹을수있는곳이다.

자세하게 못찍었는데 내가 머무르는동안의 조식은 식빵,쨈,계란,후레이크,음료수이다.

토스터기가 있어서 식빵을 구워 잼을 발라서 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것 또한 줄서서 기다려서 해야한다.


조식에 대해 중요한점은  잘못 나가면 테이블이 다 꽉차있다.
물론 야외테이블도 있지만 우리가갔을땐 추운날씨였기때문에밖에는 못앉았다.
즉, 자리가 없을수도있다는점으 주의해야한다.

계란이 중요한데 계란은 계속 채워주지 않기때문에 늦게나가면 계란은 없다. 
계란이 먹고싶다면 일찍 나가야할것같다.

또 어떤 블로그에서 라면도 제공해준다고 써있었지만 라면은 없었다. 

후레이크는 생긴건 사자 그림 후레이크인거같은데 내가 식빵굽느라 우유에 절어있어서 그런건지 매우 맛이없었다.
음식을 버리기 그래서 억지로 먹었다.

하지만 식빵과 계란이 너무 맛있었고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먹는거라서 우리가족은 매우매우 만족만족 했다.


숙소 엘레베이터쪽 맞은편 모습이다.

여기는 아무래도 인테리어로 승부하나보다 진짜 솔직히 저기서 다들 사진찍어서 당연히 프사할 장소인것같다.

여기서 행복할 것. 이라고 적혀있다. 

진짜 저기에 앉아서 을 들고 있으면 행복해질것같긴하다.
여튼 저기서 인생사진 건져왔다.


맞은편의 캔버스 호스텔 건물이다.

블랙 건물에서 본 맞은편 건물인데 저기는 또 색다르게 라운지가 꾸며져있었다.

저곳은 본관이고 여기가 신관이란다.


숙소 내부의 모습이다.

맞다.
내부가 너무 예뻐서 내부사진만 왕창 올리고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찍혀서 그렇지 이것보다는 밝은느낌인데 밤에는 직원들도 다 없어서 그런지 진짜 내 집 거실같고 그렇다.

쇼파에 앉아서 맥주도 먹었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다.

다만 라운지에 우리말고 외국인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그분들은 뭔가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계셔서 차마 떠들수없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너~~~무 조용했다.

게스트하우스를 처음가봐서 티비로 봤을때는 막 엄청 즐겁고 시끄럽고 친해지는 분위기로만 알고있었는데 게스트하우스가 다 그런게 아닌가 보더라.


숙소 내부의 디퓨저 모습이다.

이젠 하다하다 디퓨저까지 예뻐서 올린다.
개인적인 취향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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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라운지에 있는 방명록의 모습이다.

전구로 예쁘게 꾸며진 창문 아래에 숙소 방명록이 있다.

아 너무 감성적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방명록을 남겼더라.
우리도 감성적으로 방명록을 남기고 왔다.


숙소 라운지의 모습이다.

방명록+맥주+전구 모습이다. 


이것은 그냥 감성적이 아니더라도 감성적이 될수밖에없는 상황이다.

진짜 너무너무 만족했던 라운지다.
아 참고로 맥주는 구매해온것이다.


이사진이 한동안 나의 프로필 사진이였다.
다들 혹시 여기 지내면 딱 이구도로 찍으시길 바란다.
너무 예쁘고 무슨 크리스마스같다.


이제 숙소 내부를 보여주고싶은데 숙소 내부를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다.
정말 왜 다 동영상으로만 찍었는지 모르겠고 그나마 찍은 사진에는 가족이 다 나와서 올릴수도없다.

방은 더블침대가 2개 있고 화장실은 세면실 샤워실 따로있다.

방 조명은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느낌이였다.
4명이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없었다.




화장실 모습이다.

여기가숙소 내부 화장실이다.
여기는 화장실이 특이하게도 매우 넓었다.

화장실 문을 열면 세면실이있고세면실 안의 문을 열면 샤워실이있다.

세면대 위에는 조명도 짱짱해서 화장하는데 엄청 좋았다.

또 샤워하는 사람이있어도 변기를 사용가능해서 좋았다.



세면실 안의 샤워실 모습이다.

샤워실에는 바디로션 샴푸 린스가 있었다.

특이했던건 사진에 보이는 수도꼭지가 벽에 딱 박혀있었다.


침대에 누웠을때 보이는 거울과 조명 모습이다.

가족 물건들이 너무 너저분해서 사진을 잘랐는데들어가자마자 찍어둘걸 그랬다. 

방에 조명은 저거 하나만 있지않다.
천장에 조명하나, 침대 사이에 조명하나, 거울옆조명하나 이렇게 있다.
좀 어둡다고 느낄때 창문을 여니까 엄청 밝아져서 좋았다.


SO. 부산 캔버스 호스텔에 대한 후기는 우선 장점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1.해운대와 근접한 위치이다.

2.뚜벅이 여행을 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조식포함이다.

3.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다.

4.호스텔 내부 인테리어 아름다웠다.

5.밤이되면 건물에 숙박하는 사람이외에 출입불가이다.

6.빨려들어가는 침대이다.
이건 침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단점일수도있다.

7.더베이를 걸어서 갈수있다.




다음은 단점을 말해보겠다.


1.조식시간에 테이블이 부족했다. 

2.블랙인테리어라 먼지가 조금 잘 보인다.

3.방에 특유의 냄새가 나서 환기 필요하다. 



이렇게해서 부산 숙소 캔버스 호스텔에대해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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