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밤미입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3일차여행기에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2일차는 장신간의 비행으로
피곤해진 몸을 회복해주는날이었다면
3일차는 ​여행의 꽃 스노클링을계획한 날이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행기록이기때문에
저희가족이 ​투어를 예약한 방법에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할게요!

예약방법은 저도 블로그의 도움을 아주많이 받았던지라 여행계획있으신분들에게 아주 자세히 알려드리고싶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바깥풍경이에요.


그냥 계속 파도를 보고있자니
아무생각없이 특별한걸 하는게아닌데도 ​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저희는 이날 오전에
숙소로 투어 픽업이 오기로 했었기때문에
조식을 먹을때 래쉬가드를 입고가자!라는 생각이 들어
래쉬가드를 입고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말정말 중요한 점은
사실 저희가족이 몰랐던거지
대부분 다 아실거라생각해요.

바로 조식을 먹는 곳에는 수영복 노출이 심한옷 등등의 ​격식을 차리지 않은 옷은 매너가 아니고
예절이 아니랍니다!


저희는 래쉬가드가 옷처럼 생겨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였어요..
부디 저희가족같이 실수를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조식을 먹은 후 우리 가족은
픽업을 통해 ​제셀톤 포인트로 출발했어요.


사피섬과 워터프론트에서 사용할 만큼의 현금을 챙겨
출발했습니다.
다른나라의 현금은 왜 항상 볼때마다 신기한지 궁금해요.

혹시나 숙소를 ​넥서스리조트로 하신분들이 있다면
꼭 알아두실점이있어요.
넥서스 리조트의 규모는 ​굉장히 크기때문에
밖으로 나가는데 시간이 소요됩니
다.

즉 걸어서는 절대 못나간다는 말입니다.
걸어서 나가시면 아마 힘들어서 기절하실지도몰라요.

나가는 방법에는 ​택시나 우버, 리조트내 셔틀버스,
투어 픽업으로 세가지가 있습
니다.

택시도 있지만
우버와 그랩이 발달한 코타키나발루에서
택시의 좋은점을 그닥 느끼지 못했던지라
택시보단 우버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우버를 타면 현지분들이 운전하시는거라서
운이좋으면 가는동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있어요.
저희가 탄 우버의 기사님은 젊은 남성분이셨는데

코타키나발루에대해 알려주시고
관광스팟을 지나갈때마다 설명까지 해주셨어요.
👍

​픽업을 이용해 제셀톤 포인트에 들어갔어요.


제셀톤 포인트의 내부 모습이에요.
창구마다 여러 투어회사가 있어요.
현지에서 직접 투어를 예약하고싶으신분들은
이곳에서​ 직접 흥정하며 예약한다고하더라구요.

저는 숙소에서 예약을하고 갔답니다.
​​제가 예약한 방법은 자세히 알려드리고싶어
따로 포스팅 해놓았으니 궁금하신분들은 그걸 봐주세요.


저처럼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면
기사님이 투어 창구로 데려가주시고
그곳에서 ​영수증같은 종이를 받게됩니다.


지금보면 저게 뭔소리인지 잘 해석을 못하겠네요.
이걸 받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배를 타고 섬
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저희가족이 예약한 섬은 ​사피섬으로
이외에 다른섬들이 있지만
한곳의 섬으로 스노클링하기로했어요.

가이드 포함하지않고 떠났습니다!
돈아끼고싶으신분들
가이드 불포함을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

저희가 탄 배는 귀여운 노란색의 배였어요.
저희말고도 다른 투어 예약객들이 꽉 탑승했어요.
모두 한국분이셨어요

. ​나중에 느낀거지만
제가 예약한 투어사가 한국 손님이 많은것같더라구요
.
그래서 저희가족은 더 좋아했어요. ​


배를 타고 사피섬을 가는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볼수있는것처럼
정말 시원하게 보트를 운행해주세요.
물이 촥하면서 튀게끔 빠르게 운행하시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것같고 물색은 너무예쁘고
모든게 너무 좋았네요.

특히 물색이 섬에 다가갈수록 점점 ​옥빛으로 변했어요.

여튼 저희 가족 모두 보트타는게
너무 재밌었다고 입이 마르도록 말했어요.


⭐️⭐️​​사피섬 스노쿨링을 ⭐️⭐️
계획중이시라면
말씀드리고싶은게있어요!


1.라면을 챙겨가세요.
아니 여행까지 가서 라면을 왜 챙기나 하실수도있어요. 물론 사피섬에 음식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물놀이 후 라면은 진리랍니다.

사피섬 내부에 따뜻한 물을 받는곳이 있어요.
물받을때 돈을 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

그걸통해 ​라면을 끓이고
​사피섬 내에서 파는 볶음밥이 있는데
그 두가지를 먹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주위한국분들이 저희를 너무 부러워하셨답니다.☺️

​​2.가이드 불포함이면 짐은 어떻게하나요?
가이드 없이 가면 짐 사라질까 걱정되신다구요?
걱정하실필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피섬 내부에 ​사물함이 있기때문입니다.
사물함 빌리는 가격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가이드포함보다 훨씬 싸답니다.
저희는 4명의 옷과 라면 등등을 가지고 가서
사물함 두개를 빌렸어요.

3.숙소의 타월을 대여해서 이용하세요.
넥서스리조트는 타월 대여가 가능했어요.
저녁에 반납하는 시스템이라서
대여해 섬에 들고갔습니다.
물론 ​깨끗히 사용해주시는게 매너이겠죠!🙌

만약 집에 숙소의 타월같이 크고 넓은 타월이 있다면
그걸 들고가셔도 됩니다.
저희는 욕실 수건밖에 없어서 숙소 타월을 이용했어요. ​​

4.스노클링하기에 사피섬 괜찮은가요?
​​​​다양하고 많은 물고기를 보길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물 색은 굉장히 옥빛이였지만
엄청 물고기가 많았는진 모르겠더라구요.

만따나니섬이 배를 타고 들어가서 하는거라
더 다채로운 물고기를 만날수있을거같아요.

사피섬은 해변 초반엔 멸치같은 아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 이외에 검정색 무지개색의 물고기들을 봤는데
검정색의 물고기가 ​물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프지는 않았지만 ​래쉬가드 하의는
긴걸로 입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더 깊이 들어가면 오히려 물고기가 없었어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처음에 깊이 들어가서 모래만 주구장창봤답니다.😢

특히 빵하나 들고가셔서 ​빵조각을 물에 떨어트리면 물고기가 엄청 몰리니 원하신다면 들고가세요!

4. 샤워시설은 어떤가요?
​​샤워시설은 ​별로입니다.
천막으로된 벽이고 위에는 뻥 뚫려있어서
뭔가 불안했어요.

저는 거기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지만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그냥 래쉬가드를 입고 돌아왔어요.
사실 래쉬가드는 다 마르기때문에
래쉬가드 입고 돌아오시는게 편하긴해요.



스노클링을 다 마치고
예약해둔 시간에 배를 타기위해 돌아갔어요.
정해진 배의 시간이 있기때문에
꼭!! 시간 생각하시면서 스노클링을 즐기시기바랍니다
.
가이드가 있다면 가이드가 시간을 알려주지만 없다면 직접 체크해야겠죠.

다시 제셀톤 포인트로 돌아와서
기념사진하나를 찍어줬습니다.
이런곳에선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죠!

이 제셀톤 포인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l
이렇게 사진을 찍어준 뒤 저희가족은 ​​워터프론트에서 석양을 보며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했어요.
우버를 이용할까했는데
언제 또 코타키나발루의 거리를 걸어보겠냐는 마음으로 걸어서 가봤어요.


걸어가는길에 이상한 ​물고기 동상이 있길래
이 앞에서도 찍었네요.
참고로 저희가족은 사진찍기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아주 의미없는 사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워터프론트에 도착하면
많은 식당들이 쭉 배열되어있어요.


고민끝에 저희는 무난한 ​파스타를 먹기위해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이곳에 ​김치찌개 집도 있다고하니
한식을 원하시는분들은
미리 검색 후 가보시길바랍니다.🙌

해가 아직 있을때 식당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은편이였어요.
석양을 가깝게 볼수있는 야외석은 사람이 붐비니
그곳에 앉고싶다면 ​조금 일찍 가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
저희는 너무 야외는 싫어서
야외가 보이는 중간실내에 자리잡았어요.

저희가 시킨 ​파스타에요.
파스타는 맛이없기가 힘든 음식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석양을 보며 먹으면 뭔들 맛있지않을까요.
파스타 이외에 피자도 시켰는데
피자사진을 안찍었나봐요.
​네명이서 피자에 파스타 2개 시키니 딱 좋았어요.

저희가 파스타를 먹으며 본 ​석양 뷰입니다.
너무 예쁘지않나요. 사진이 정말 안담긴거에요.

참고로 미리 말해자면 이곳의 석양은 50%센트이고 다음날 한 ​반딧불이 투어의 석양이 100%센트 아름답습니다.
워터프론트의 석양도 예쁘지만 반딧불이 투어했을때 본 석양이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반딧불이 투어에대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보실수있어요.

여튼 이런 석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희가족은 여행의 꽃인 ​마사지를 받기위해 떠났습니다.
워터프론트와 마사지 받는곳은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가능해요.
미리 찾아둔 마사지샵을 ​구글지도를 이용해 찾아갔어요.

여행가기전 여러 블로그들을 볼때
다들 한결같이 하는 말들이
무조건 흥정해라라는 말들이였어요.
​흥정해야 바가지를 안당한다고하더라구요.

저희가 간 마사지샵에서는 ​한번 흥정하고 들어갔어요.
두번은 흥정이 힘들더라구요.
한명당 약 만원 초반대로
​​60분 전신 아로마 마사지+발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샵에 들어가면 신발부터 갈아신고
이후 천막쳐진곳으로 들어갑니다.
저희가족은 들어가니 엄마와저, 아빠와 오빠를
각각 두 곳의 천막에 나누어 들어가게했어요.
엄마와 저는 여성마사지사셨고
아빠는 남성,오빠는 여성분이 해주셨어요.

마사지를 받기위해 옷을 탈의해줍니다.
이후 아로마 오일을통해 전신마사지를 해주시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거의 제 몸을 접는수준이였습니다.
평소에 절대 풀지못하는 부분까지 풀어주니
잠까지 올정도였어요.

엄살쟁이 엄마는 제게 아프다 하셨는데
한국 관광객이 많은지
마사지사가 아프다는 말을 아시더라구요.
아프다고하면 강도 조절해주시니
​아프시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빠와 오빠는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고하네요.

전신 마사지가 끝나면
발마사지를 받기위해 쇼파로 이동해요.
거기서 발마사지가 이어집니다.
저는 피곤했었는지 발마사지 너무 아팠어요.

마사지를 다 받은 뒤
우버를 불러 숙소까지 이동했어요.

정확한 금액은 기억안나지만
숙소까지 굉장히 시간이 걸리는편인데
진짜 저렴하게 나왔던거같아요.

​우버 너무 편하니 꼭 이용하세요!
위치까지 다 나오기때문에
영어 그렇게 잘하지않아도 가능해요.


석양과 반딧불이투어에대한이야기는 이어지는 포스팅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에서의 3일차 스노클링과 워터프론트, 마사지에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할게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2일차에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비행시간이 많이 길다보니 저녁에 숙소에 도착해 1일차가 아쉽게 지나갔었는데요.​


제가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했던 기간은 대학이 개강했던 시기였어요. 정확히 말하면 수강정정기간였기때문에 저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정정을 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일차 아침은 굉장히 일찍 일어나 핸드폰으로 수강정정을 시도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날씨도 굉장히 좋았고 우리나라에서 볼수없는 나무가 바다와 함께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것자체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딱 이 시점으로 침대에서 수강정정을 하며 밖을 바라봤어요.​


확실히 싱글침대가 있던 방은 창문이 야자수에 많이 가려져 있어 바다가 확실히 보이지는 않는 뷰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은 정말 최고인것같습니다. 조식시간이 다가와서 우리가족은 조식을 먹기위해 숙소를 나섰어요.​


숙소를 나오면 이런 경치를 바로 볼수있는데요. 이런 길이 쭉 이어져있어서 엘레베이터까지 한참 걸어가야합니다. 여행오기전에 비가 온다고 예보가 많이 되어있길래 걱정했었는데 여기 있던 날들동안 한번도 빗방울을 볼수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운이 좋았던것같네요.​


앞에 보이는게 바로 엘레베이터입니다. 엘레베이터에 도착하기 전 중간중간에 계단도 있어서 원하면 계단으로 이동할수있어요. 엘레베이터까지 걸어가는 길에 빨간 눈의 새도 만날수있었어요. 그냥 이 리조트는 자연경치가 최고더라구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 조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길에 이런 나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길목에 우물같은게 있는데 이곳에 도마뱀이 살고있으니 꼭 보길 바랍니다.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넥서스 리조트에는 도마뱀이 산다고합니다. 사람다니는 길에도 막 출몰하니 너무 놀라지 않길 바랍니다. 특히 도마뱀이 사람을 더 무서워하기때문에 놀래키지말고 멀리서만 지켜보는 매너를 보여줬으면 해요.​


체크인 할때 주는 식권을 챙겨서 레스토랑 직원에게 드리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많은 음식들이있고 후레이크와 커피등이 있었고 요리사분이 직접 조리해주는 공간도 있었어요. 막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은 없고 딱 그냥 조식이였어요. 음식에 대한 기억보다는 직원분들이 기억이남는데요. 여행을 떠나기전 코타키나발루에대해 찾아볼때 이곳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여유가 넘친다는 글들을 자주 볼수있었어요. 다녀온 경험으로는 실제로 정말 그렇습니다. 리조트 내부 직원들만 그런걸수도있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항상 웃으셨어요. 우리가 흔히 보는 서비스용 미소라기보다 진짜 친구에게 보여주는 그런 미소였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시고 또 한분 한분 여유로움이 보였어요.​


우리 가족이 안내받은 자리는 창가 바로 옆이였고 이렇게 수영장이 바로 보이는 자리였어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수영장이 위치해있고 두개의 수영장이 존재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족은 여유롭게 리조트 내부를 걸어 방으로 이동했어요. 이날은 저녁을 먹는것빼고는 크게 잡혀있는 일정이없어서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이어지는 여행에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쓰도록 할게요.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 2일차 여행기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포스팅 해야겠다!!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온걸
기록으로 남겨두지를 않았었는데
생각난김에 얼른 남겨야겠다.

우리가족은
2017년3월 초에
​코타키나발루에 4박5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때 당시
코타키나발루는 유명여행지가 아니라
유명해지고 있는 여행지였다.

돌아오고 나서 생각해봐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다녀온건
​진짜 잘한 일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좋았던건

​현지 사람들의 친절함과 여유
그리고 파괴되지않은 자연이

코타키나발루에 있던 4박5일동안
​우리가족이 여유를 가지게 해주었다.



여행갈때 항상 느끼는거지만
​인천공항은 너무 설레는 장소다 ㅠㅠㅠ

비행기를 꼭 타지않더라도
인천공항가면 설레일것만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우리는 ​제주항공 체크인부터했다.

엄마아빠는 체크인 줄을 섰는데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붙어있는 자리를 얻기위해
오빠랑 나는 ​셀프체크인을 시도했다.

근데 정말.......
​기계가 너무 속터졌다.

기계가 4대정도 있었는데
우리말고 다른분들의 기계도
​전부 오류가 나고 렉이 걸렸다.

직원 한분이
셀프체크인 기계 옆에계시길래 도움을 청했고
우리를 도와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오류랑 렉이 발생하는이유가

​고객들이 너무 터치화면을
연속적으로 빠르게 터치해서 그렇다고 한다.

좀 기다리면서 해야한다나

다들 마음이 급했나봐여....ㅠㅠㅠ

여튼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잘 하던 와중에
가족중 한명의 여권 스캔이 오류가났고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셀프체크인 기계로 해결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였는지
체크인 해주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셔서
​직접 자리를 배정해주셨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다행이 같이 앉을수있었다❤️
직원분 감사해용

여튼
다사다난했던 체크인을 마치고
공항내에서 ​식사를 해결한 뒤
면세품을 찾기위해 ​면세점을 들렸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면세점을 여러곳에서 샀더니
물건 찾을때 이리저리 뛰어다녀야해서
너무 힘들었다.


비행기 시간에 늦을까봐 엄청 뛰었다 ㅠㅠ

다행히 모든 면세품들을 다 찾고
비행기도 탑승수속하기전에 도착했다.



​이날 구매한 면세품은

아토팜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크림과 젤크림

지베르니 아이라이너

바닐라코 클린잇 제로

엄마의 ​가방(브랜드가 어딘지 기억이안난다)

마지막으로 오빠의 ​액션캠이다.


​아토팜 익스트림크림
은 내가 애정하는 크림으로 ​정가 38000원이다.

면세찬스를 놓칠수없었기에
열심히 적립금을 모은결과
엄청 싸게 구매할수있었다.
​젤크림과 익스트림크림을 총 2만원대에 구매했다.


​지베르니 아이라이너
이때 처음으로 구매해봤는데
​​디자인이 너무예뻐서 사게되었다ㅠㅠ
여자라면 좋아할 디자인이다 진짜

​2017년 3월에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계속쓰고있다.

화장도 많이 하는 편인데 엄청 오랫동안 쓰고있다.


​바닐라코 클린잇제로는 내 인생템으로
얼굴에서 롤링하면할수록
피지가 하나씩 나오는게 만져지는 그 쾌감
때문인지
피부가 엄청 좋아져서 열심히 구매중이다.


여튼
이번 여행때 느낀점은
다음에 여행갈때는 면세점 위치를
꼭 사전에 파악해
이리저리 뛰어다닐일 없게
배분해서 다녀야겠다.




우리가족이 타고 여행한 항공사는
제주항공으
비행기는 작은규모였고 식사는 제공되지않았다.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시간이 조금 있는 편이라
​다리와 얼굴이 퉁퉁 붓기때문에
미리 다리 파스랑 클렌징티슈,팩을 챙겨갔다.

그래서 조금 덜 힘들었다.ㅎㅎ

핸드폰에 미리 영화도 다운받아가서
가는 내내 지루하지않아서 좋았다.




코타키나 발루 공항에 도착하고
입국심사를 하는데
​입국심사 해주시는 분이 예쁘다고 해주셨다ㅋㅋㅋ
고맙다고 하기도 웃긴부분이라서
그냥 웃고 넘어갔다

공항에서 나와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기전에
미리 한국에서 계획해둔 유심을 사기위해
​핫링크 부스를 찾아갔다.

코타키나발루에 한국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은지
설명이 ​한글로 친철히 써있어서 놀랬다!!


우리가 산 유심은
​36링깃으로 (한화 약 7000원)

4박5일동안 써본 결과 ​데이터가 남아서 돌아왔다.
혹시 나중에 갈일이있을까라는 생각에
집에 얌전히 모셔두었다ㅎㅎ

나는 수강정정 기간이라
데이터로 수강정정도 열심히 돌렸는데도 남았던거보면
36링깃유심정도면 괜찮게 쓸수있는것같다.

우리가족은 여행을 떠나기전
​로밍​ 현지유심 그리고 ​포켓와이파
세가지를 놓고 고민을했었다.

고민끝에 현지유심으로 결정한 이유는

1.​저렴해서

2.​개인전화번호를 얻어 우버나 그랩을 이용할수있어서

3.개별로 떨어지더라도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할수있기때문에
​안전하다고 느껴서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현지 유심을 사기로 결정했다.

코타키나발루는 교통수단으로
​우버나 그랩이 너무 잘되어있는 곳이기때문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있다면
​현지 유심 추천한다.

공항 내에는
핫링크 외에도 노란색의 다른 유심 부스가있는데
우리 오빠의 핸드폰에는
핫링크 유심이 인식이 불가해서
노란색 부스의 유심을 샀었다.
다행히도 핫링크와 다른점 없이 잘 터졌고
문제가 없었다.


핫링크에서 유심을 구매하면
직원분이 핸드폰 유심을 분리후 직접 껴주신다.

분리한 한국의 유심은 사진처럼 테이프로 붙혀주셔서
여권안에 얌전히 넣어두었다.

그리고 오빠처럼 유심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인식여부와 데이터가 터지는지 확인후
공항을 떠나길 추천한다.


우리가족은 핫링크 부스 옆에서 다같이 확인해봤고
오빠핸드폰에서 ​인식이 안되는것을 확인할수있었다.



또 사진의 카드에 써있는것처럼
​핫링크 앱이 있어서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주고 충천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사진에서는 잘려서 안보이지만
카드 윗부분에
​코타키나발루에서 쓸수있는 현지 개인번호가 적혀있다

가족끼리 헤어졌을때
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할수있다는점이
​매우 안심이였다.


⭐️
오늘은
부산 여행을 갔을때 지냈던 숙소를 포스팅해보려한다.

우리가족은 작년 추석 연휴때 부산으로 자가용 없이 ktx를 타고 여행을 갔다왔다.

즉, 뚜벅이 여행이기때문에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가 매우 고민이였.다
우리가족이 지낸 숙소는 해운대 바다근처에 위치해있다.

우리가족이 부산에 갔을때 해운대 해변쪽이 공사중이였어서 살짝 아쉬웠다.

우선 우리가 지낸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로 "캔버스 호스텔"이다.

아무래도 가족이 지낼거라 게스트하우스는 생각도 안했었다.

이곳을 예약하게 된건 사실 호텔스컴바인에서 찾아보다가 예약하게되었다. 

가격도 적당+더블침대도2개+화장실도 세면대와 샤워실이 따로 존재하는 방
이있어서 클릭해봤더니 게스트하우스였다.

사실 여태까지 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면 한방에 이층침대가 와글와글 붙어있고 화장실도 공유하고 그런곳인줄로만 알았다.


이렇게 가족이 머물만한 방이 존재하는지 처음알게된 사실이다.

캔버스 호스텔은 총 2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블랙이란 건물이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라고 한다.


꼼꼼히 살펴보고 사진상으로 깔끔해보이고 위치도 괜찮아서 예약했다.

가격은 자세히 기억이안나는데 3박에 총 150000원 정도로 기억한다.
4명가족이 3박하는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였다.




그럼 대충 숙소에대한 정보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1.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번길 14 캔버스호스텔블랙 이다. 

2.교통은 숙소에서 gs편의점쪽으로
대략5분정도 걸으면 버스정류장 하나가있고
해운대쪽으로 몇걸음 걸으면 또다른 버스정류장있다.


3.편의시설은 gs25가 숙소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내가 갔던 홍게 무한리필집 "게랑나랑"은버스타면 앞에서 내려주었다.


그럼이제 숙소에대해 본격적으로 포스팅해보겠다.


캔버스 호스텔 로비의 테이블의 모습이다. 

블랙&화이트의 조화로 꾸며져있는데 굉장히 깔끔했다.
저 테이블은 밤에 내려와 앉아있거나 조식시간에 밥을 먹는곳이다.

인터넷에 찾아보기로는 밤에는 저 벽에 영화를 틀어놓는다고 들었는데내가 머무는동안은 안틀었던걸로 기억한다.


숙소 로비의 내부 모습이다.

진짜 예쁘다. 
정말 여기서 사진을 몇장을 찍은지 모르겠다.
창문틀에 전구로 꾸며놓은게 왜이리 따뜻해보이는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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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방키 겉모습이다.  


숙소의 방 키의 모습이다.

우리는블랙건물의 307호를 예약했다.
카드키또한 블랙과 화이트라니 세상 심플하다.

카드키종이를 자세히 보면 커피 하나 구매시 하나 무료쿠폰이 있으니커피를 드신다면 사용해보시길 바란다.

종이에 써있는걸 보면 캔버스 호스텔의 조식시간은 8시에서 10시이다.

직원분들은 오후 9시가 되면 퇴근하시는듯하다.

어느 시간 이후로는 방 키가 있어야만 캔버스 호스텔 건물 자체 출입이 가능하니, 
밤늦은 체크인 하실분들은 꼭꼭 문의해보시길 바란다.


내가 머무르는동안에도 어떤 가족분이 늦은 체크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물 문이 잠겨 들어오지 못하셔서 안에서 열어드렸었다.

체크인시간은 3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인데 체크인시간은 정말 칼같으니 일찍가봤자 기다린다.

우리는 몇분전 도착했지만 들어가보니 굉장히 많은분들이 앉아서 기다리고계셨다. 
3시 땡 하니까 직원분이 체크인하겠습니다라고하고 줄을 서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 로비의 부엌의 모습이다.

여기가 조식시간에 음식을 먹을수있는곳이다.

자세하게 못찍었는데 내가 머무르는동안의 조식은 식빵,쨈,계란,후레이크,음료수이다.

토스터기가 있어서 식빵을 구워 잼을 발라서 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것 또한 줄서서 기다려서 해야한다.


조식에 대해 중요한점은  잘못 나가면 테이블이 다 꽉차있다.
물론 야외테이블도 있지만 우리가갔을땐 추운날씨였기때문에밖에는 못앉았다.
즉, 자리가 없을수도있다는점으 주의해야한다.

계란이 중요한데 계란은 계속 채워주지 않기때문에 늦게나가면 계란은 없다. 
계란이 먹고싶다면 일찍 나가야할것같다.

또 어떤 블로그에서 라면도 제공해준다고 써있었지만 라면은 없었다. 

후레이크는 생긴건 사자 그림 후레이크인거같은데 내가 식빵굽느라 우유에 절어있어서 그런건지 매우 맛이없었다.
음식을 버리기 그래서 억지로 먹었다.

하지만 식빵과 계란이 너무 맛있었고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먹는거라서 우리가족은 매우매우 만족만족 했다.


숙소 엘레베이터쪽 맞은편 모습이다.

여기는 아무래도 인테리어로 승부하나보다 진짜 솔직히 저기서 다들 사진찍어서 당연히 프사할 장소인것같다.

여기서 행복할 것. 이라고 적혀있다. 

진짜 저기에 앉아서 을 들고 있으면 행복해질것같긴하다.
여튼 저기서 인생사진 건져왔다.


맞은편의 캔버스 호스텔 건물이다.

블랙 건물에서 본 맞은편 건물인데 저기는 또 색다르게 라운지가 꾸며져있었다.

저곳은 본관이고 여기가 신관이란다.


숙소 내부의 모습이다.

맞다.
내부가 너무 예뻐서 내부사진만 왕창 올리고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찍혀서 그렇지 이것보다는 밝은느낌인데 밤에는 직원들도 다 없어서 그런지 진짜 내 집 거실같고 그렇다.

쇼파에 앉아서 맥주도 먹었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다.

다만 라운지에 우리말고 외국인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그분들은 뭔가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계셔서 차마 떠들수없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너~~~무 조용했다.

게스트하우스를 처음가봐서 티비로 봤을때는 막 엄청 즐겁고 시끄럽고 친해지는 분위기로만 알고있었는데 게스트하우스가 다 그런게 아닌가 보더라.


숙소 내부의 디퓨저 모습이다.

이젠 하다하다 디퓨저까지 예뻐서 올린다.
개인적인 취향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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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라운지에 있는 방명록의 모습이다.

전구로 예쁘게 꾸며진 창문 아래에 숙소 방명록이 있다.

아 너무 감성적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방명록을 남겼더라.
우리도 감성적으로 방명록을 남기고 왔다.


숙소 라운지의 모습이다.

방명록+맥주+전구 모습이다. 


이것은 그냥 감성적이 아니더라도 감성적이 될수밖에없는 상황이다.

진짜 너무너무 만족했던 라운지다.
아 참고로 맥주는 구매해온것이다.


이사진이 한동안 나의 프로필 사진이였다.
다들 혹시 여기 지내면 딱 이구도로 찍으시길 바란다.
너무 예쁘고 무슨 크리스마스같다.


이제 숙소 내부를 보여주고싶은데 숙소 내부를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다.
정말 왜 다 동영상으로만 찍었는지 모르겠고 그나마 찍은 사진에는 가족이 다 나와서 올릴수도없다.

방은 더블침대가 2개 있고 화장실은 세면실 샤워실 따로있다.

방 조명은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느낌이였다.
4명이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없었다.




화장실 모습이다.

여기가숙소 내부 화장실이다.
여기는 화장실이 특이하게도 매우 넓었다.

화장실 문을 열면 세면실이있고세면실 안의 문을 열면 샤워실이있다.

세면대 위에는 조명도 짱짱해서 화장하는데 엄청 좋았다.

또 샤워하는 사람이있어도 변기를 사용가능해서 좋았다.



세면실 안의 샤워실 모습이다.

샤워실에는 바디로션 샴푸 린스가 있었다.

특이했던건 사진에 보이는 수도꼭지가 벽에 딱 박혀있었다.


침대에 누웠을때 보이는 거울과 조명 모습이다.

가족 물건들이 너무 너저분해서 사진을 잘랐는데들어가자마자 찍어둘걸 그랬다. 

방에 조명은 저거 하나만 있지않다.
천장에 조명하나, 침대 사이에 조명하나, 거울옆조명하나 이렇게 있다.
좀 어둡다고 느낄때 창문을 여니까 엄청 밝아져서 좋았다.


SO. 부산 캔버스 호스텔에 대한 후기는 우선 장점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1.해운대와 근접한 위치이다.

2.뚜벅이 여행을 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조식포함이다.

3.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다.

4.호스텔 내부 인테리어 아름다웠다.

5.밤이되면 건물에 숙박하는 사람이외에 출입불가이다.

6.빨려들어가는 침대이다.
이건 침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단점일수도있다.

7.더베이를 걸어서 갈수있다.




다음은 단점을 말해보겠다.


1.조식시간에 테이블이 부족했다. 

2.블랙인테리어라 먼지가 조금 잘 보인다.

3.방에 특유의 냄새가 나서 환기 필요하다. 



이렇게해서 부산 숙소 캔버스 호스텔에대해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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