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다이소에서 캔들을 구매해서 초를 켜놓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일반적인 방법인 불을 붙혀 초를 태웠는데 알고보니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찾아낸 [캔들 워머]!!!
캔들워머는 할로겐 전구를 이용한것으로, 초를 태우는게 아닌 녹여서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초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것!
캔들워머는 쥐마켓의 [양키캔들폴로유니유니] 라는 샵에서 퓨어화이트 상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18,800원으로 구매했다.
밝기조절 기능이 없는 제품들도 있으나 기능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할로겐 전구는 나중에 구하기 귀찮을것같아 3개를 추가로 더 구매했다.
캔들은 캔들라이트의 라일락 블라썸향을 위메프에서 14,400원으로 라지자 캔들을 구매했다.
내가 주문한 색상인 퓨어 화이트 색상에 체크가 되어있다.
박스가 내 취향을 저격할줄이야...
너무 예쁘다. 버리기 아까운 박스였다ㅠㅠ
박스를 개봉해보니 배송중 제품에 이상이 생길까봐 꼼꼼히 보호해놓은 모습을 볼수있다.
드디어 베일을 점점 벗는 캔들워머의 모습이다.
캔들워머의 크기는 아이폰6 기준으로 핸드폰 한개 반정도의 세로 길이였다.
사기전 고민했던 내 자신이 바보같을정도로 화이트 색상 너무 예뻤다!!
방에다가 놓아봤는데 화이트라서 집 인테리어에 무난하게 어울려서 다행이였다.
블랙이랑 고민했었는데 화이트가 색감이 너무 예뻐서 화이트로 결정한 내 자신을 칭찬했다 ㅎㅎ
혹시라도 색상을 고민한다면 무난하게 화이트를 추천하고싶다.
화이트가 아무래도 많은 색과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캔들 켤때 라이터를 이용하곤 했었다.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라 라이터를 켜기 매번 너무 어려웠던걸 생각해서 캔들워머와 같이 주문했다.
가끔 기념일같은때는 초를 키는게 분위기가 아무래도 최고라서 하나 장만해두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구매할수없다!!
중요한 사실이니 한번 짚고 넘어가주도록 해야지.
같이 온 할로겐 전구를 캔들 워머 위쪽에 끼우고 방에서 냉큼 켜본 모습이다.
할로겐 전구의 따뜻한 색감에 방 안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는걸 느낄수있었다.
사실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너무 좋을것같다.
또한 자기 전 무드등으로 애용할 계획이다.
자기전에 저런 따뜻한 색감의 전구를 켜두면 몸이 편안해지고 금방 눈꺼풀이 무거워지는것같다.
아직 캔들라이트 캔들이 배송이 안왔기때문에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기존의 캔들을 올려봤다.
다이소 캔들은 크기가 작아서 약간 부족한 모습이다.
내가 구매한 캔들워머는 밝기 조절이 가능했는데 조절 불가한걸 구매하지 않아 다행이였다.
워머를 켜보니 생각보다 할로겐 전구가 많이 밝아서 중간정도 하니 딱 적당했다.
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란다!
하루 뒤 캔들라이트의 캔들이 배송왔다.
라지자 캔들을 구매해서 엄청 큰 캔들이 왔다 ㅎㅎ
그래도 한번에 이렇게 대용량으로 구매하는게 편해서 대용량을 선호하는 편이다.
작은용량을 사면 여러번 계속해서 구매해야하는점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편이다.
캔들워머 박스만큼은 못하지만 캔들라이트의 박스도 내 취향이였다.
이런 내 취향때문에 집에 쌓여가는 박스가 몇개인지 모르겠다.
좀 버릴줄도 알아야하는데 문제다.
왜이렇게 나는 박스를 좋아하지...?
박스 내부는 깨지기 쉬운 캔들이 들어있는만큼 아~주 안전하게 포장해놓으셨다.
깨질려고해도 못깨질듯하다.
혹시 깨져서 올까봐 걱정이시라면 걱정 하지 마시고 구매하시길바란다.
포장이 많이 안전하게 오니 믿을만한것같다.
스티로폼을 빼고 나니 안에 캔들라이트 라지자 캔들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일년 넘게 쓸것같은 크기인데 언제까지 쓰는지는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나중에 포스팅 해보겠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캔들라이트의 라일락 블라썸 라지자이다.
향이 무난하고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색상이 라일락색이여서 불 켰을때도 이쁠 색이다.
내가 캔들라이트를 구매한 이유는 바로바로,
팜왁스로 만든 캔들이라는 말에 캔들라이트를 구매하게되었다.
팜왁스는 코코넛오일을 이용해 만들어서 유해물질이나 발암물질 걱정이 없다고한다.
아무래도 향은 좋아하는데 몸은 걱정되기때문에 안전한거로 구매했다.
라지자 캔들의 용량은 623g이다.
이 대용량 캔들을 과연 얼마나 오래 쓸지 궁금하다.
그러므로 포스팅을 했으니 나중에 얼마나 오래 썼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꼭 얼마나 썼는지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캔들라이트는 미국회사인지 메이드인 U.S.A가 적혀있다.
그동안 샀던 저렴한 캔들은 이런 뚜겅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캔들라이트의 캔들은 뚜껑이 따로 존재해서 놀랐다.
알고보니 사용하고 뚜껑을 덮어두어야한다고한다.
캔들 뚜껑을 열어보니 향도 안켰는데 라일락 향이 확 난다.
라일락 향을 엄청 좋아해서 뚜껑만 열어도 행복함을 얻을수있었다.
꽃향이기때문에 부담스럽지않고 무난한 향이라고 느꼈다,
사실 이름만 보고 샀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의 좋은 향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동네만 그러는지는 몰라도 하이마트에서 캔들라이트를 판매하던데,
향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그곳에서 미니사이즈를 구매해 미리 맡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
캔들라이트의 캔들을 워머에 올려봤다.
역시 라지자 캔들을 넣으니 딱 안정감있는 캔들워머의 모습이다.
캔들워머를 켜놓으니 진짜 방 분위기가 너무 감성적으로 변한다.
워머가 캔들을 잘 녹일까 싶었는데 캔들이 아주 잘 녹는다.
조금만 오래켜놔도 3분의 2는 녹아서 액체가 된다.
무드등을 좋아하고 향을 좋아하고 감성적이라면,
무드등역할도 하면서 향을 내는 캔들워머를 적극 추천한다.
캔들워머를 추천하는 이유는,
1.발암물질 걱정이 없다,
라이터로 캔들 켜고나서 끌때 항상 조금씩이라도 나오는 연기가 몸에 매우 안좋다고 한다.
캔들워머는 연기가 날일이없으니 안심이 된다.
2. 캔들을 오래 사용가능하다.
워머는 캔들을 녹이는것이다보니 캔들을 오래 쓸수있다.
3.화재위험성이 적다.
워머는 캔들을 녹이는것이라 화재의 위험성이 적다.
사실 캔들 라이터로 켜놓으면 위에서 종이가 떨어질까봐 위치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었다.
하지만 캔들워머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종이가 있더라도 안심하고 그곳에 놓을수있다.
적어도 불에 종이류가 타는일은 절대 없을것이라는점이 마음에 든다.
캔들라이트의 캔들 후기는,
1.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꽃향이난다.
엄마가 쟈스민 향만 괜찮아 하실정도로 향에 예민하신 분인데 방에서 문 조금 열어놓고 워머를 켜놓았더니,
엄마가 방을 지나가다가 방에서 라일락 향기가 난다고 좋다고 하셨다.
우리 엄마는 인공적인 향과 강한 향을 싫어하시기때문에 라일락블라썸향은 이런 향은 아니라는것이다.
쟈스민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 엄마처럼 이 향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
2.팜왁스 사용으로 안전하다.
파라핀 왁스가 아닌 코코넛 오일을 이용한 팜왁스라는 점이 만족스럽다.
아무리 당장 눈에 보이지않는것이라도 우리 몸에 위험함을 쌓으면 좋을이유가 없다.
향을 사랑하는만큼 몸을 사랑하기때문에 둘 다 만족시킬수있는 제품을 원했다.
다행이도 그런 제품이 존재했고 다소 가격이 있지만 내몸을 위하여 구매를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내가 느끼는 만족도는,
캔들라이트는 ★★★★개이고 캔들워머는 ★★★★★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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