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밤미 입니다~
오늘은 벤튼의 신제품을 또 리뷰하게되었어요!
벤튼의 제품은 체험할때마다
너무 인상이 좋게 자리잡아서
자꾸만 체험의 기회를 신청하게되네요 ㅎㅎ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벤튼의 리얼쿨 수딩젤 300ml”입니다.
솔직히 다들 알로에 수딩젤 제품
하나씩은 집에 가지고 있으시죠?
저는 아로마티카,벤튼 프로폴리스 수딩젤
이 두제품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벤튼의 프로폴리스 알로에 수딩젤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진정용으로
너무나도 잘쓰고있기때문에
이번 신제품도 신뢰를 가지고 사용해볼 수 있었어요.
그럼 제품을 한번 볼까요~?
우선 수딩젤의 앞면 모습입니다.
제품의 이름이 크게 적혀있네요.
제 눈에 띄는 부분은 93% 첨가와 알코올,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무첨가 라는 말이 마음에 듭니다.ㅎㅎ
근데 93%나 들어가있으면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는 편이네요.
보통 이름만 알로에인 경우가 진짜 많거든요...
시중에 파는 저렴한 알로에 수딩젤들중에 말이죠.
제품의 뒷면입니다.
역시나 알로에베라잎추출물 93%가 짙은 글씨네요.
사용방법 또한 적혀있습니다.
사용방법을 보면 뭉침이나 밀림이 없어
모든곳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과연 밀림이나 뭉침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이건 그냥 찍어봤어요.. ㅋㅋㅋ
제품의 옆모습입니다.
초록색의 원형통에 돌려여는 뚜껑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용기는 조금 아쉽네요.
위생상 안좋아하는 용기형태라서요.
제품의 뚜껑을 돌려서 열어봤어요!
시중에서 흔히 볼수있는 수딩젤 용기의 형태죠?
뚜껑을 열면 위생 캡? 막? 이 위생을 지켜주고있어요.
안에 가득히 찬 수딩젤이 보입니다.
위생캡을 살짝 올려봤어요.
수딩젤이 가득히 차 있어서 뚜껑에도 가득 뭍어있네요.
완전히 위생캡을 분리해본 모습입니다.
저 위생캡은 절대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위생을 위해서라도 버리지마세요~!
수딩젤을 손가락으로 조금 퍼서 올려봤어요.
제가 이런 용기형태를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ㅠㅠ
손가락에 자꾸 닿으면 좋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튜브형태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 듭니다.
수딩젤 제형은 흔히 아시는 수딩젤입니다.
단단하지만 손가락으로 뜨고 조금지나면 흘러내려요.
손등에 올린 수딩젤을 천천히 펴발라봤어요.
굉장히 부드럽게 펴지구요.
펴바를때 수딩젤 제형이 바로 물처럼 변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완전하게 흡수시켜본 모습입니다.
바르면서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이 전혀 없었구요.
완전히 흡수되고나서는
정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것같이 됩니다.
사용 초반에는 보습력이 없지 않다라고 느껴졌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완전 흡수되고 나서 다시 건조해집니다.
근데 알로에 베라 젤에게 크림같은 보습력을
기대하는게 말이 안되긴 해요.
저는 진정용 수분충전용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보습력은 많이 중요하지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제품을 사용해 본 후 느낀 좋았던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사용해본 후 느낀 좋았던점 !
1.대용량= 우선 이제품은 300ml로 굉장히 대용량입니다.
알로에베라젤은 아낌없이 듬뿍 사용해야하기때문에
대용량 제품인게 좋더라구요.
용량이 적으면 아무래도 사용할때 찔끔찔끔
사용하게되어서 대용량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2.착한 성분= 이 제품은 성분이 착하고. 유해한 성분인 알코올, 계면활성제, 인공향료등을 무첨가했다고해요. 저는 계속 강조하지만 성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 점이 매우 좋았어요. 이렇게 성분이 착하고 자극을 주는 알코올같은게 없으니 자극이 없을수밖에요.
3.무자극= 저는 알로에 제품을 계속 꾸준히 사용해왔기때문에 이 제품도 꾸준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사용하면서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는등의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4.뭉침과 밀림= 이제품은 아무리 많이 올려도 뭉치거나 밀리지않더라구요. 많이 올리면 흡수가 느릴뿐 지우개처럼 밀린다던지 뭉친다던지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아로마티카의 경우는 많이 바르면 살짝 밀려나오더라구요. 근데 벤튼제품은 그런게 없습니다.
기존의 벤튼 프로폴리스 수딩젤과도 살짝 달랐어요. 프로폴리스 수딩젤의 경우는 많이 바르고 흡수시키려고하면 나중에는 물처럼 변하더라구요. 근데 이제품은 물처럼 변하는것없이 천천히~ 흡수됩니다.
5.잔여감= 이 제품은 바르고 나서 전혀 잔여감이 느껴지지않아요. 그런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한 장점이 되겠네요. 벤튼의 프로폴리스 수딩젤은 조금 남는 느낌이 있고 저는 남는 느낌을 좋아하지만 남는게 싫으신 분들도 있으니까요!
사용해본 후 느낀 아쉬웠던 점!
1. 보습감= 생각보다 보습감이 없더라구요. 사용초반에는 잘 몰랐는데 점점 사용할수록 뭔가 보습을 위해 바르기에는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알로에베라젤은 보습보다는 진정,수분충전용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보습감이 조금 느껴지길 원한다!라는 분들은
벤튼에서 나온 프로폴리스 수딩젤을 사용하시면 좋을것같아요.
2.용기 형태 = 저는 이부분이 조금 많이 아쉬워요. 제품 단가랑 관련이 있을까요? 괜히 이런 용기를 선택하시진않았겠지만 저는 아쉽네요. 손가락으로 계속 퍼야하면 위생상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이걸 보완하자면 스파츌러를 제공할 수 있을텐데 그것도 저는 사실 별롭니다.
왜냐하면 스파츌러를 보관할 곳이 없고 스파츌러에도 먼지가 생길테니까요 ㅠㅠ 하지만 용기의 형태에 변화를 줄 수 없다면 스파츌러를 함께 제공해주시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3.쿨링감= 이 제품은 알코올을 무첨가 했기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쿨링감이 다소 아쉬울수있다고했어요. 사용해보니 실제로 쿨링감이 많이 느껴지지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냉장고에 넣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는걸 즐겨요. 그래서 이 제품도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꺼내 듬뿍 올려주면 얼굴이 쿨링감이 느껴지며 굉장히 진정되요!
개인적인 사용방법으로는 아침에 리얼쿨 제품을 바르고 저녁에 프로폴리스 수딩젤 제품을 바릅니다.
4.바디 사용가능?= 개인적으로 저는 바디에는 사용하지못하겠더라구요. 트러블이나 자극같은 이유가 아니라 제형의 변화때문입니다. 신기하게 얼굴에서는 물처럼 안변하는데 바디에 바르면 바로 물처럼 변하더라구요.
이건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바디에 바르면 그냥 물을 바르는 느낌이라 굳이 바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글리세린과 섞어 발라봤지만 여전히 물같아서 바디말고 얼굴에만 바르는 중입니다.
이상으로 벤튼의 신제품인 리얼쿨 수딩젤 사용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벤튼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주 솔직하고 사실만을 포함하도록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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