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밤미입니다.

오늘은 보타니티의 플라본 인텐시브 크림에 대한 사용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요 근래 계속 스킨케어에 대한 리뷰를 올리게되네요. ㅎㅎ

스킨케어를 사용해보고 좋은 크림을 알게되는게 저는 너무 행복한것같아요.

제품 박스의 앞면 모습입니다. 

크림의 모양이 인쇄되어있네요. 보타니티는 저 토끼가 눈에 띄었는데 박스 옆면에 닥터래빗이라는 식물학자를 뜻하는거인것같더라구요. 유니젠 연구소의 식물학자들을 닥터래빗이라고 한다네요. 

박스의 뒷면에는 보타니티의 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옆모습입니다. 

크림의 효능, 기능과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핵심포뮬러에 사막 장미 추출물 그리고 세라마이드와 마데카소사이드같은 피부 진정,영양공급등의 성분들이 이 크림의 핵심 성분들인가봐요. 특히 핵심포뮬러라는 대나무잎과 황금뿌리로 구성된 식물 원료는 특허성분이더라구요. 식물유래 크림의 효능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또다른 옆면의 모습입니다. 닥터레빗의 이야기가 여기에 적혀있어요. 보타니티의 이야기를 한 면에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박스 하단에는 제품의 사용기한이 적혀있어요, 2022년인걸보니 정말 최근의 제조상품이란걸 알수있었어요. 

박스를 열고 크림을 꺼내어봤어요. 

박스의 인쇄된 크림의 모습과 동일한 제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용량은 50ml로 평범한 용량을 가지고 있네요. 

 

크림의 뒷모습입니다. 

제품명과 제품의 기능들이 적혀있어요. 

제품명은 보타니티 플라본 인테시브 크림이고 피부결케어와 유수분밸런스조절 그리고 고밀도 수분영양이라고 적혀있네요. 

요즘은 유수분 밸런스에 관심이 많고 더 신경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크림의 유수분밸런스 조절 능력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이 크림은 용기 형태가 좀 신기했어요. 

보통 이런 용기의 형태는 세럼이나 에센스등의 물타입 스킨케어제품들에서나 보는 용기형태인데 

수분크림에 이 용기를 적용한 제품은 개인적으로 처음 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말하는게 수분크림의 용기형태인데 이 용기는 제 마음에서 100점짜리네요. ㅎㅎ

 

손등에 제품을 올려주었어요.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크림의 색상은 약간 노란색이었고 제형은 묽음보다는 꾸덕에 좀 더 가까운 제형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히 꾸덕한 밤타입의 제형은 아니고 밤타입보다는 묽은 그런 제형입니다. 

손등에 올려준 크림을 펴발라 본 모습입니다. 

발림성은 굉장히 좋았어요. 빠르게 원하는 만큼 펴바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릴떄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 이더라구요. 약간 사르르 녹는 느낌?

 

완전히 다 흡수시켜준 모습입니다. 흡수시켜주고 나서는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없었구요. 그렇다고 확 날라가는 제형도 아닙니다. 잔여감이 없는 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러면 이제 사용하면서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을 다뤄볼게요. 

*사용해보고 느낀 좋았던 점*

1. 용기형태

이 크림은 용기의 형태가 펌핑용기였어요. 이점이 저한테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크림들중에서는 펌핑용기가 없어기때문에 제일 놀랐던 부분이고 좋았던 부분입니다. 튜브형은 제가 양을 조절하기가 힘들었다면 펌핑용기는 딱 정해진 양을 규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좋더라구요. 저는 제품을 과하게 바르면 바로 좁쌀이 올라오기때문에 딱 정해진 양을 발라야하기때문에 이런 용기 형태가 좋다고 느껴진것같아요. 

 

2.보습감

크림을 사용했을때 보습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너무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보습감은 충분히 느껴지는 제형이라서 저같은 수부지 피부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만 건성분들이라면 조금 부족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3.잔여감

이 크림은 잔여감이 남지 않는 제품이였어요. 저는 너무 끈적이는 제품은 좋아하지않고 또 그렇다고 증발하듯이 확 흡수되고 확 사라지는 제품 또한 선호하지 않는 아주 까탈스러운 타입인데요. 이제품같은경우 겉에 느껴지는 끈적임은 거의 없지만 속에는 보습감이 느껴져 당기지않고 편안했기때문에 좋은점으로 꼽아봤어요. 

 

 

*사용해보고 느낀 아쉬웠던 점 *

1.특유의 향 

이 크림의 경우 어떤향이라고 말을 못드리겠는데 약간 뭐랄까 식물향? 풀향? 약간 어떤 향이 나더라구요. 저처럼 향을 좋아하지 않는경우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향이 완전히 희미한 편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2.가성비

이 제품의 경우 생각보다 아쉬웠던점이 딱 떠오르지않아서 가성비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제품은 50ml에 28000원 가격으로 판매되고있어요. 정가이긴 하지만 28000원에 50ml이면 엄청 가성비가 좋다라고 느껴지는 가격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분명히 온라인에서 할인을 받고 구매할 곳이 있지 않을까요? 할인을 받아 구매할수있다면 가성비가 더 좋아질수있겠네요. 

 

3.성분

전체적인 성분은 좋지만 시어버터나 오일들이 들어가있는데요. 

물론 시어버터와 오일이 나쁜 성분은 아니지만 간혹 시어버터와 맞지않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서 

민감성인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수있을거같아 아쉬운 점으로 꼽아봤어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화해어플이 있으니까 성분만 확인하고 구매하신다면 아쉬운 점을  찾기 힘든 제품인거같아요. 

 

정말 쥐어짜고 쥐어짠 아쉬운점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이상 아쉬웠던게 뭐지?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답이 안떠오르네요. 

 

*한줄 총평*

시어버터성분이 들어간 발림성좋고 끈적이지않지만 보습은 챙겨주는  건성제외 추천 크림

엄청 보습력이 막강한 제품은 아니여서 건성분들에게는 단독사용은 힘드실거같고 건성제외 피부분들에게는 딱 맞을거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수부지 피부시라면 너무 기름지지않게 수분을 지켜주는 느낌이라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보타니티의 플라본 인테시브 크림 사용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이 글은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아주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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