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루어 코리아의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이된
3 in 1 Fixence의 픽서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메이크업 픽서가 은근 요즘에는 필요해서 여러 제품을 겪어보고싶어하는 편이다.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걸 잡아주는 역할이다보니 여러제품을 체험해봐야 어느 제품이 더 좋고 나쁜지를 알수있지않을까싶다. 


배송온 박스의 포장을 뜯어보니 내부에는 메이크업 픽서가 총 3개로 구성해있다.​

색상이 핑크,그린,블루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영어가 다르게 적혀있는걸 보아 기능이 다 다르다는걸 알수있다. 

일단 제품에 대한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않았다. 

이유는 각각의 병에 떠있는 색소들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품설명은 뒷면에 나와있다.​

화장품을 사용할때는 뒷면의 제품설명을 열심히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3가지중 우선 분홍색 통을 먼저보겠다.
색상은 파스텔 핑크처럼 보이는 색이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굉장히 적합한 색상인것같다. 

하지만 픽서이기때문에 파우치에 넣을일은 별로 없을것같긴하다. 



뒷면을 자세히 보면 이 제품은  광채와 영양을 주는 픽스센스 미스트
라고한다. ​

핑크색상 제품의 주력 기능은 광채라고한다.

얼굴에 뿌렸을때 다른 미스트들보다 광채가 날지 궁금하다. 


손등에 가볍게 뿌려봤는데 일단 쿨링감은 확실히 느껴진다. 

광채는 엄청나고 그런거는 잘 못느끼겠다.
향은 정말 플로랄향같은 계속 맡고싶은 향이라서 향수로 쓰고싶을 정도이다. 

그만큼 향은 괜찮다. 


뿌리고 조금 지나면 다 흡수되는데 좀 기다려본 후 양손등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쿨링감이 느껴졌다.
이 제품은 가볍고 흡수도 잘되는것같다.​

다만 주력 기능인 광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두번째 아이는 파란색의 통으로 오션미스트라고 써있다.
역시 똑같은 의문점은 병안에 파란색 색소층이있는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사용후 트러블이 나는지 잘 지켜봐야겠다. 



여튼 제품설명이 써있는 뒤쪽을 보면  수분과 영양이라고 써있다.
이 제품은 수분기능이 주력기능이다. 

향은 무슨 향인지 설명을 못하겠는데 플로랄 향은 아니고 그냥 스킨냄새같은 향이다.
손등에 뿌려봤는데 광채를 준다는 분홍색과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뿌리기전에 흔들고 나면 색소는 섞이는걸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초록색응 수드 미스트라고 적혀있다.
다들 각각의 색소로 층이 떠있는데 진짜 이유를 알고싶다. 

이런거 불안해하는 나한테는 원인을 알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


여튼 뒷면을 보면 이 아이는 진정과 영양이라고 써있다.
이제품은 진정이 주력 기능이다. 

향은 건강한 향 혹은 풀향 이런느낌이다.
세가지 다 향이 거부감드는 향은 아니다.

이 제품도 뿌려보니 다들 크게 다르지 않은것같다.
쿨링감은 확실히 느껴지고 흡수도 좋고 가볍다. 



여튼 이 세가지 제품을 다 손등에 뿌려봤다.

 사실 손등에 아무리 뿌려봤자 픽서의 기능은 알아볼수없기때문에 직접 화장하고 나가는날 얼굴에 뿌려봤다.

세가지 다 사용한 결과 우선 트러블은 아직까지 나지않았다.
딱히 자극받는 느낌도 없었다.

뿌리고 나서 쿨링감이 조금 유지되었고 가벼웠다. 

분홍색을 쓰고 나간 날에 친구들과 약속이있었는데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다보면 평소보다 더얼굴에 열이 오른다. 

당연히 화장도 잘 무너지는 편이였다.
그런데 픽서의 기능이 괜찮았는지 6시간정도 밖에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거울을 보니 화장이 무너진게 거의 없었다.

픽서의 기능은 세가지 다 괜찮았다.

하지만 보습감은 뿌리고 안뿌리고의 차이를 잘 못느꼈다.
유달리 보습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결과적으로 나의 결론은 픽서 기능은 만족스러웠고 보습력은 잘 모르겠는 픽서 미스트였다.

개인적으로 픽서기능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꽤 괜찮았고 메이크업 사수를 위해 애용할듯하다.



오늘은 여자들은 거의 다 아는 맥 총알 립스틱 구매 리뷰 포스팅을 남겨볼 계획이다.

맥 립스틱은 릴렌트리 슬리레드만 가지고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가지고있던 루비우를 한번 발라보니 생각보다 너무 예쁜 색이였다.

그래서 인터넷 현대백화점인 hmall에서 구매했다.


상품 배송은 매우 빨리와서 이틀만에 배송이왔다.

맥 루비우는 정가 30000원인데 현대백화점 쇼핑몰에서 쿠폰할인으로 27000원에 판매중이다.

배송 온 박스를 뜯고 내부에 있는 포장된 립스틱의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이라서 가품일 위험이 없어서 다행이다, 


뜯으면 환불이 불가하다고 해서 괜히 무서웠다.
그래도 얼른 루비우의 자태를 봐야하니시원하게 쫙쫙 뜯어버렸다.



드디어 맥의 레트로 립스틱 박스를 영접하게된다.




괜히 박스 개봉하기 전에 이곳 저곳 찍어보는중이다. 

색상은 7번 루비우라고 적혀있다. 

쿨톤의 유명한 레드 립스틱인 루비우라 너무 기대된다. 


박스를 열어보면 너무나도 익숙한 맥 총알립스틱이 들어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더욱이 디자인이 립스틱 색을 전혀 알아보지못하는 디자인이라 불편한거같다.

하나만 있을때는 안불편했었는데 이제 맥 립스틱이 두개라서 확인하는게 조금 번거로워질것같다..ㅎㅎ


이렇게 매번 립스틱을 들어서 밑을 확인해줘야 아 ~이게 루비우구나 할것같다.
밑에는 이렇게 립스틱의 색상이 적혀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새초롬하게 숨어있는 루비우의 색이 살짝 보인다.

릴렌트리만 써서 그런가생각보다 엄청 빨간색같다.

릴렌을 옆에 두고 보면 엄청 차이나는데 그건 이따가 보여주도록 하겠다.


최대로 나오게끔 다 돌려준 상태이다.

별로 안길어보이지만 진짜 안줄어든다.
내 릴렌트리슬리레드는 산지 엄청 오래됐는데 아직도 길게 남아있다.

내생각에는 맥 립스틱은 다쓰고 버리면 칭찬 해줘야할것같다.


이건 정말 노 필터의 원본 사진이다. 

위에 사진이 내 눈으로 보기에는 더 비슷하게 나온 사진인것같다.

원본은 뭔가 다른느낌이다.




뭔가 살짝 색이 다른것같은데 투명한 레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릴렌트리 슬리레드가 있는 사람들은 이사진을 보고 비교해보시기 바란다.

릴렌트리 슬리레드랑 옆에 바로있으니까 엄청 차이가 난다.

하지만 막상 입술에 올려보면 그렇게 새빨간색도 아닌게 신기하다.



손등에 왼쪽은 릴렌트리 오른쪽은 루비우를각각 발색해보았다.

이것역시 필터없는 사진인데 직접보는것과 색감이 좀 다른거같다 .

훨씬 더 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사진 상으로는 차이가 적어보인다.


여러 조명 아래서 찍어본 발색 사진이다.
그나마 이조명이 조금 비슷한것같다.

릴렌트리가 생각보다 엄청 분홍분홍하고 형광끼가 보인다.

루비우는 쿨한 레드같다.

발림성은 써보면 아시다시피 크레파스 느낌이다.




사진은 조금 다르게 나오니 릴렌트리 있으신분들은 사진과 비교해보는게 제일 정확할듯하다.



루비우를 발라본 결과로 릴렌트리슬리레드가 잘어울렸는데 루비우 또한 잘어울렸다. 


루비우는 조금 청순하게 보이는것같고 릴렌트리는 좀 더 밝은느낌이다.

맥립스틱은 지속력으로 유명하기때문에 그건 다들 알것이다.  

바르다보니 알게되었는데 릴렌트리를 살짝 바르고 루비우를 안쪽에 발라주니 엄청 예쁘다!!

여튼 루비우 색이 엄청 새빨간 색일까봐 레드는 안어울리는 나에겐 구매가 큰 고민이였었다. 
하지만 루비우는 새빨간 색이 아니라 뭐랄까 차분한 빨간색이다.


그래도 확실한건 루비우 있는 친구랑 만날때 루비우를 한번 발라보고 구매하는게 현명할듯하다.

잘어울리는 사람에겐 얼굴에 조명 탁 틀어주니까 꼭 잘어울리는지 확인해볼만한 립스틱이다.

어딘가에 있을 잘어울리는 사람분들 이 예쁜아이를 얼른 찾아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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