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들은 거의 다 아는 맥 총알 립스틱 구매 리뷰 포스팅을 남겨볼 계획이다.

맥 립스틱은 릴렌트리 슬리레드만 가지고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가지고있던 루비우를 한번 발라보니 생각보다 너무 예쁜 색이였다.

그래서 인터넷 현대백화점인 hmall에서 구매했다.


상품 배송은 매우 빨리와서 이틀만에 배송이왔다.

맥 루비우는 정가 30000원인데 현대백화점 쇼핑몰에서 쿠폰할인으로 27000원에 판매중이다.

배송 온 박스를 뜯고 내부에 있는 포장된 립스틱의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이라서 가품일 위험이 없어서 다행이다, 


뜯으면 환불이 불가하다고 해서 괜히 무서웠다.
그래도 얼른 루비우의 자태를 봐야하니시원하게 쫙쫙 뜯어버렸다.



드디어 맥의 레트로 립스틱 박스를 영접하게된다.




괜히 박스 개봉하기 전에 이곳 저곳 찍어보는중이다. 

색상은 7번 루비우라고 적혀있다. 

쿨톤의 유명한 레드 립스틱인 루비우라 너무 기대된다. 


박스를 열어보면 너무나도 익숙한 맥 총알립스틱이 들어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더욱이 디자인이 립스틱 색을 전혀 알아보지못하는 디자인이라 불편한거같다.

하나만 있을때는 안불편했었는데 이제 맥 립스틱이 두개라서 확인하는게 조금 번거로워질것같다..ㅎㅎ


이렇게 매번 립스틱을 들어서 밑을 확인해줘야 아 ~이게 루비우구나 할것같다.
밑에는 이렇게 립스틱의 색상이 적혀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새초롬하게 숨어있는 루비우의 색이 살짝 보인다.

릴렌트리만 써서 그런가생각보다 엄청 빨간색같다.

릴렌을 옆에 두고 보면 엄청 차이나는데 그건 이따가 보여주도록 하겠다.


최대로 나오게끔 다 돌려준 상태이다.

별로 안길어보이지만 진짜 안줄어든다.
내 릴렌트리슬리레드는 산지 엄청 오래됐는데 아직도 길게 남아있다.

내생각에는 맥 립스틱은 다쓰고 버리면 칭찬 해줘야할것같다.


이건 정말 노 필터의 원본 사진이다. 

위에 사진이 내 눈으로 보기에는 더 비슷하게 나온 사진인것같다.

원본은 뭔가 다른느낌이다.




뭔가 살짝 색이 다른것같은데 투명한 레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릴렌트리 슬리레드가 있는 사람들은 이사진을 보고 비교해보시기 바란다.

릴렌트리 슬리레드랑 옆에 바로있으니까 엄청 차이가 난다.

하지만 막상 입술에 올려보면 그렇게 새빨간색도 아닌게 신기하다.



손등에 왼쪽은 릴렌트리 오른쪽은 루비우를각각 발색해보았다.

이것역시 필터없는 사진인데 직접보는것과 색감이 좀 다른거같다 .

훨씬 더 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사진 상으로는 차이가 적어보인다.


여러 조명 아래서 찍어본 발색 사진이다.
그나마 이조명이 조금 비슷한것같다.

릴렌트리가 생각보다 엄청 분홍분홍하고 형광끼가 보인다.

루비우는 쿨한 레드같다.

발림성은 써보면 아시다시피 크레파스 느낌이다.




사진은 조금 다르게 나오니 릴렌트리 있으신분들은 사진과 비교해보는게 제일 정확할듯하다.



루비우를 발라본 결과로 릴렌트리슬리레드가 잘어울렸는데 루비우 또한 잘어울렸다. 


루비우는 조금 청순하게 보이는것같고 릴렌트리는 좀 더 밝은느낌이다.

맥립스틱은 지속력으로 유명하기때문에 그건 다들 알것이다.  

바르다보니 알게되었는데 릴렌트리를 살짝 바르고 루비우를 안쪽에 발라주니 엄청 예쁘다!!

여튼 루비우 색이 엄청 새빨간 색일까봐 레드는 안어울리는 나에겐 구매가 큰 고민이였었다. 
하지만 루비우는 새빨간 색이 아니라 뭐랄까 차분한 빨간색이다.


그래도 확실한건 루비우 있는 친구랑 만날때 루비우를 한번 발라보고 구매하는게 현명할듯하다.

잘어울리는 사람에겐 얼굴에 조명 탁 틀어주니까 꼭 잘어울리는지 확인해볼만한 립스틱이다.

어딘가에 있을 잘어울리는 사람분들 이 예쁜아이를 얼른 찾아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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