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밤미입니다 !!
오늘은 벤튼의 신제품인 알로에 히알루론크림에 대한 사용 리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저는 벤튼의 알로에 프로폴리스 수딩젤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인 이 제품이 알로에라인이라 더더욱 기대가 높습니다.
그럼 제품 개봉기부터 가볼까요??
우선 제품 박스의 앞면 모습입니다. 50그람의 크림이네요.
그 다음 박스의 뒷면 모습입니다.
역시나 뒷면부분에 성분이 빼곡하게 적혀 있네요!
제가 벤튼을 사랑하는 이유 중 가장 큰건 바로 성분이죠! 그럼 또 제가 좋아하는 시간인 성분에대한 시간을 가져보도록할게요!
우선 이 제품의 전성분을보면 눈에띄는게 있어요. 바로 알로에베라잎수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전성분중 가장 앞에 차지하고있어요!
제품이름에 단순히 알로에라는 말만 붙힌 제품들과는 다르게 제품명에 알로에가 들어갈만한 전성분이네요.
눈에 띄는 성분은 두가지입니다. 알로에와 여러가지 히알루론산이 눈에 띕니다.
그럼 하나씩 다뤄볼게요.
1.알로에
알로에라는 성분은 제가 사랑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저는 벤튼의 알로에수딩젤을 사용해봤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한참 민감할때 자극적이지않게 제 피부를 진정시켜줄게 필요했는데
그때 저는 곡물팩과 알로에를 함께 사용해줬었어요.
알로에를 곡물팩바르기 전에 얼굴에 먼저 올려주기도했고
민감해서 화끈거리는 얼굴에 듬뿍 올려주고 조금있다가 덜어내어주면 그렇게 잘 진정이될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상 알로에 제품을 화장대에 놓고 살고있어요 ㅎㅎ
특히 꿀팁이 알로에를 아침세안대신 사용하면 피부가 정말 편안하다는거! 한번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알로에라는 성분은 다당류와 수분감이 풍부해 보습과 진정에 탁월한 성분이라고해요.
2.7중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 성분도 제가 참 많이 이야기한 성분이죠.
히알루론산은 분자량에 따라 다르게 나뉘어요.
그래서 고분자와 저분자의 차이로 똑같은 히알루론산이지만 흡수속도가 차이나기도 하죠!
벤튼의 이 알로에 히알루론크림제품에는 7중 히알루론산이 들어갔다고하네요.
사실 히알루론산 제품중에서도 여러가지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이 함께들어간게 가장좋다고하거든요.
우선 고분자의 경우 피부겉에서 보습을 돕는다고해요.
중분자는 진피층에서 탄력성을돕고, 저분자는 섬유에 수분공급을 해준다고합니다.
하이드롤라이즈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라는 성분은 손상피부속 수분의 빠른침투를 돕는다고하네요.
하이아루로닉애씨드라는 성분은 외부유해요인의 침투방지역할한다고해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크로스폴리머라는 성분은 표피층의 수분유지를 돕고
하이드롤라이즈드하이알루로닉애씨드의 성분은 속보습과 활력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3.유해논란성분들 무첨가
크으으으 역시 벤튼입니다. 항상 성분이 너무 착해요 엉엉 ㅠㅠ
그래서 제가 계속해서 벤튼의 신제품 체험을 신청하는거죠!!! 너무 항상 성분이 좋으니까요!
인공향료,색소,휘발성알코올,피이지류등의 유해논란성분들을 무첨가했다고해요.
전성분을 보시면 아주 깔끔하죠?
저같은 민감성이 피부들에게는 정말 편안한 크림이네요.
4.약산성 제품
우리 피부는 과도하게 알칼리성으로 가게되면 안좋다고하잖아요?
하나씩 약산성으로 바꿔가면 좋다고합니다.
이제품또한 약산성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성분들의 조화라니 너무 기대되는 성분을 가진 크림입니다!
박스의 윗면을 보면 라벨이 붙어있어요.
짜잔~! 제품박스에서 크림을 꺼내봤습니다.
알로에라인답게 초록색에 검정색이 더해진 디자인이네요.
뭔가 알로에 제품은 디자인이 초록초록해야할것같지않나요. ㅎㅎ
크림의 뒷면 모습입니다. 사용방법과 크림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어요.
눈에 띄는 문구가 보이네요. 바로 저자극 테스트 완료라는 문구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민감피부라서 그런지
저런 문구가 참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ㅋㅋ
똑같은 제품이라도 저자극 테스트를 한 제품을 사용하게되는 민감성 피부의 사람입니다.. ㅎㅎ
그리고 또하나 주목해야할점은
바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인데요.
제가 벤튼을 사랑하는 또다른 이유중에 하나가 있죠??
바로 제조일자가 항상 최근이라는 점입니다.
제품 받아봤는데 제조일자가 한참지난경우가있으면 그게 그렇게 찝찝하더라구요.
박스와 제품을 같이두고 찍어봤어요. 크림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않고 아이폰8의 화면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요.
한장 더 찍어봤어요
크림의 뚜껑을 열어봤더니 이런 씰링이 되어있어요.
자고로 제품을 뜯을때 이 씰링을 뜯는게 제맛이지않겠습니까.
시원하게 뜯어봤습니다! ㅎㅎ
손등에다가 찔끔 짜봤어요.
너무 조금 올렸나 싶기도 하지만 여튼... 올려봤습니다.
무색의 크림이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크림이 점점 녹아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제형이에요.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면 더 쉽게 아실텐데 사진이라 조금 전달이 힘드네요.
손등을 왼쪽으로 기울이면 그방향으로 버터처럼 흘러내리는 제형 아시나요?
크림이 물같이 흐르는게 아니라 후라이팬에 기름칠하는 버터처럼 코팅해주는 그런 제형같아요.
손등에 대충 한번 펴발라본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코딩되듯이 올라갔다가 손가락으로 문질문질 해주면 하얗게 변하면서 흡수가됩니다.
흡수가 완벽하게 되기전에는 음? 번들거리려나? 싶은데
완벽히 흡수되고나서는 사진과 같이 번들거림이 전혀 없어요.
딱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겉은 보송보송한데 속은 촉촉한 느낌입니다.
끈적이거나 번들거림이 전혀 없는
제형을 조금 더 보여드리자면 손가락으로 크림을 한번 눌러다가 떼어볼게요.
꾹 눌러주고
천천히 손가락을 떼어내는 모습입니다.
여러번 반복해봤어요.
음 열심히 전달을 해보자면
손가락으로 크림을 눌렀다가 뗄경우 크림자체는 올렸던 손가락에 계속해서 붙어 따라올라오는데
반대편 손가락은 크림자체는 남지않았지만 크림이 코팅되듯이 남아요.
일단 제형자체는 굉장히 좋네요.
제가 사용했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크림도 속은 촉촉하게 충분히 보습해주면서 겉은 굉장히 보송하게 마무리 되거든요!
근데 이제품이 딱 그렇습니다. 지금도 얼굴표면을 슥슥 해보면 전혀 끈적이거나 그런게 없고 보송해요.
사용시 충분한 보습감이 느껴지기때문에 여러 단계를 거칠필요없이 스킵케어할수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건조함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이 제품하나에 모든걸 맡기면 조금 건조하실것같아요.
그럼 이제 이 제품을 사용해본후 느꼈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볼게요.
1.장점
성분=> 일단 제품의 성분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알로에가 전성분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좋았고, 수분의 대표적인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여러 분자량으로 들어가있어서 흡수도 빠르게 도와주고 수분유지에도 도움을 주니 성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민감성 피부인지라 유해논란성분들인 인공향료,색소,휘발성알코올,피이지류등이 들어갔다면 자연스럽게 기피하게되는데 이제품은 이런 유해성분들 또한 무첨가해서 부담없이 사용할수있었어요.
만족스러운 마무리감=> 이제품은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거의 없는 제품이였어요. 바르고 흡수시키고 나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제형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과도하게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면 여러모로 힘들더라구요. 예를들어보자면 아침에는 화장전에 바르기 너무 부담스러운경우가있어요. 너무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면 화장하기전에 바르면 화장이 들뜨거나 밀리더라구요. 밤에는 화장을 안하지만 단점이 뭐가 너무 잘붙더라구요! 먼지,속눈썹등등 끈적이면 끈적일수록 얼굴에 잘 달라붙고 안떨어져요. 그게 계속 붙어있으면서 그부분에 자극이오고 빨갛게되는 그런 악순환이 계속되기때문에 저는 보송보송한 제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향=> 이 제품은 인공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입니다. 따라서 얼굴에 발랐을때 별다른 향도 안나서 좋고 자극도 없어서 좋았어요.
향은 정말 아무향이 안나는것같은데요. 자세히 맡아보면 약간 벤튼의 바디로션 향이 살짝 나네요? 저는 벤튼 바디로션에서 약간의 코코넛향이 자연스럽게 나는구나했거든요. 근데 신기하게도 살짝 그 향이 나는것같아요.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제 코가 이상한걸수도있어요.
무자극=> 성분이 착해서 당연한 결과인것같아요. 저는 피부가 한번 뒤집어진 이후로 민감성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품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써보는데 저에게는 자극이 없고 트러블이 없던 제품입니다. 그냥 딱 기본에 충실한 크림같아요
위생적인 측면=> 이제품은 튜브형태의 크림입니다. 제가 너무 선호하는 제품의 형태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튜브형태가 아닌 스파츌러로 떠서 사용하는 크림을 정말 싫어해요. 위생적으로도 너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츌러에 당연히 먼지같은게 뭍을수있고 그런 스파츌러로 크림을 뜨게되면 외부물질이 너무나 쉽게 크림에 들어갈수있다고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튜브형태의 크림을 너무나 선호하기에 이점 칭찬드리고싶습니다.
가성비=> 이번제품은 굉장히 가격대가 좋게 나온것같습니다!! 대부분 50그람의 크림들이 기본 2만원대에 형성되어있는편인데 16500원이네요.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단점
보습지속감=> 항상 벤튼제품에서 느끼는 아쉬움같아요. 지속감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제품을 바를때는 속에 차오르는 촉촉함이 느껴지고 겉은 보송해서 너무 만족스러운데 이게 오래 지속되는 느낌은 받지못했어요. 저는 민감성에 지복합성이라 유분도 뿜뿜하는 편이여서 딱히 건조하지않았는데 만약 악건성이신 분들이라면 이 크림하나만으로는 조금 건조함을 느끼실수있을것같아요.
개인적인 단점=> 이거는 사실 제품의 단점이라고 꼽기 조금 그런데 혹시모르니 말씀드리려고해요. 저는 보통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얼굴~목~쇄골아래부분까지 넓게 바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제품또한 얼굴에 바르고 목 쇄골아래부분까지 넓게 펴발랐어요. 물론 사용전 목에 테스트를 해봤고 문제없기에 얼굴에도 사용했어요! 얼굴에는 너무나 잘 맞았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쇄골 아래부분에만 맞지않았어요! 이거는 정말 확실하다고 할수없는 부분인지라 저도 신기한데 쇄골아래부분에 약간 닭살처럼? 좁쌀이라고해야할지 그런 오돌토돌한게 쫙 생겼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얼굴에는 잘맞았지만 바디의 특정부분에 안맞는경우가 있을수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싶다! 입니다.
화한느낌=>이것또한 얼굴에서는 느껴지지않는 단점입니다. 이 화한느낌은 손등에 테스트할때 받았구요. 조금 화끈거리는 느낌이들어요.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꼭 사용하시기 전에 목에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사람마다 너무 개인차가 큰지라 안맞을수도있답니다!
3.재구매여부
아직 제품을 모두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중인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쓰던 기존의 크림에서 갈아탈만한 장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제품을 계속 쓰면서 더 좋은 장점이 발견된다면 재구매의사가 생기겠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쓰는 크림과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기에 재구매여부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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