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플로우 에센스 오일, 스킨, 클렌징오일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하는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플로우 제품은 싱글즈 뷰티 에디터가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한 코스매틱 브랜드로 직접 만드는데 참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순한 성분들로만 이루어졌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해볼수있었어요. 플로우 제품의 구성으로 에센스오일과 오일수카밍스킨 그리고 클렌징 오일이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을 먼저 보게 되는편인데 엄청 심플하고 시크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이였어요.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부분은 투명한 용기라는 점입니다. 투명한 용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기때문이에요. 사실 요즘 많은 화장품들이 겉에 용기를 불투명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우선 클렌징 오일에대해 말해보도록 하자면 이제품을 1주일 넘게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기존에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클렌징 밤으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편인데 한동안 저의 인생템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번년도 12월 정도에 원인모를 피부 뒤집힘을 경험하고 나서부터 기존에 쓰던 제품들을 중단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플로우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게되었어요. 사실 저는 더이상 망가질 피부도 없는지라 맘편하게 사용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사용해보고 나서 느낀점은 굉장히 간편하다였습니다. 클렌징 밤을 사용할때는 얼굴 전체에 펴바르고 문지르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다면 클렌징 오일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얼굴 전체에 펴바를수있었어요. 사실 클렌징 오일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클렌징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분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게된다면 소용없을것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화장품들 중 4개를 골라 손등에 발색을 하고 클렌징 오일로 지워보았습니다.
손등에 발색을 한 모습이에요. 아이라이너, 쉐도우, 립스틱을 발색해보았어요.
발색한 손등 위로 플로우의 오일수 클렌징 오일을 1번 펌핑해주었어요. 펌핑해준 후 꽤 많이 문질러줬습니다.
다 문질러주고 난 후의 모습이에요. 우선 아이라이너는 확실히 지워진것을 눈으로 확인할수있었어요.
물로 유화과정을 꼭 거쳐주고 나서 마무리로 물로 헹구어주었습니다.
얼굴에는 원래 폼클렌징도 사용해주지만 오일 자체의 클렌징 정도를 보기위해 폼클렌징은 사용안한 모습이에요.
너무 깔끔하게 잘 지워진 모습이 보입니다. 메이크업을 깔끔히 지워주네요.
이제 클렌징을 마친 손등 위에 오일수 카밍 스킨을 흡수해주었습니다. 카밍스킨을 사용해본 결과 민감성인 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확실히 촉촉해지고 위에 크림까지 발라주면 촉촉함이 두배가 되어 오래갔어요.
카밍스킨을 손등위에 몇방울 떨어트려준 모습입니다.
기존에 저는 마몽드 로즈워터를 썼었는데 그건 입구에서 액체가 쭈욱 나오는 느낌이라면 플로우 카밍스킨은 흔들어줘야 한방울 떨어지는 그런 입구입니다. 이걸 무슨 입구라고 설명해야하는지 용어가 기억이 안나네요.
다 흡수시켜주고 난 후에 플로우 에센스 오일을 발라줍니다.
입구는 스포이드 형태였어요.
손등에 한번 떨어트려두고 펴바르면 정말 흡수가 빠르게 됩니다. 오일 제품을 써보지않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오일에대한 편견 때문이였는데요. 사실 오일이라고하면 얼굴에 바를때 개기름처럼 끈적끈적거리고 클렌징오일같은 느낌이 아닐까라고 막연히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써볼 생각조차 하지않았는데 플로우의 제품을 한번 사용해보고서 제가 가졌던 생각이 편견이였구나라고 느꼈어요.
너무나도 얼굴에 빠르게 흡수되어서 개기름 같다고 느낄만한게 없었고 겉으로 느껴지는 잔여물의 느낌같은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속당김이 사라지는데 겉은 끈적거리지않는 제품이였어요.
다 흡수된 후의 손등의 모습입니다. 저는 오일을 바르면 물광 화장한것처럼 번들번들 할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흡수도 너무 빠르고 겉에 표면도 적당히 촉촉해져서 충격적이였습니다. 다만 카밍스킨과 클렌징 오일은 정말 제 피부에 아무런 자극도 주지않고 만족스러웠지만 에센스 오일을 사용해보니 제 피부와는 안맞았어요. 트러블이 올라온것은 아니지만 사용 후 얼굴이 붉어졌습니다.일부러 플로우 제품 체험할때 다같이 사용하지않고 한가지 제품씩 사용을 해봤기때문에 어떤제품에서 저와 안맞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오일을 사용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목에 한번 확인 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플로우 3가지 제품의 사용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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