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창여행 3일째의 밀터칼국수 방문기와 동리시네마 영화관람 후기를 포스팅하려고한다.



가는 길에 파리바게트에서 맛난 인절미맛 빵을 구매했다.


혹시라도 이 빵 안먹어본사람이 있다면  꼭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엄청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워 딱 인절미를 먹는 기분이랄까?




밀터칼국수집 가는길에 고창 읍성쪽에 특산물 판매장이 있어서,
복분자 한과를 구매해봤다.ㅎㅎ 

가격이 한봉지에 3000원이였다.

구매 후 차에서 개봉하여 먹어봤는데 복분자맛이 막 느껴지진않고, 
그냥 맛있는 한과였다.






고창에서 자동차로

 약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밀터 칼국수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해보다가,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필터링도 조금 한 뒤에 결정한 음식점이다. 

도착했을 당시에 우리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내부에 사람은 우리만 있었다.


칼국수가 끓을 동안 기다리며 창으로 보이는 밖의 전망을 보았다. 

 너무 전망이 좋아서 칼국수를 먹기도 전에 힐링받았다. 


내가 고창에 지내면서 느낀 점은,

고창은 그냥 경관이 너무 예쁘다는것이다.ㅠㅠ




밀터칼국수집에서 칼국수를 먹어본 결과는,
첫번째로 국물이 정말 맛있고,
 두번째로 면이 특이했다. 

면이 일반 칼국수면같지않았다 .
더 쫄깃하고 통통한 느낌?? 

나는 원래 칼국수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편인데,
칼국수 육수를 더 달라고하기는 처음이였다.


내가 만약 고창에 또 방문한다면 밀터칼국수는 다시 찾을것같다.



저녁을 다먹고,

 동리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고창 읍성쪽에있는 투썸플레이스에왔다.

남는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려고 했다.


나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하고 엄마는 라떼를 주문해 먹었는데, 
내기준으로  카라멜마끼아또가 별로 안달았다.
우리집앞의 투썸플레이스는 엄청 달게 줘서그런가 싶다. 


카페에서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한 뒤에 우리는 고창 동리시네마로 향했다. 


우리는고창 여행중 동리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했는데,

동리시네마는 매우 작은 관으로 한 관에 30명정도의 자리가 있다. 


​동리시네마의 위치는 고창읍성쪽에 있는데, 

엄청 작은영화관이라서 최신영화를 안할것같은 느낌이였지만 최신영화 상영해서 신기했다. 

오히려 큰 영화관에서 느낄수없는 분위기라서 좋았던거같다. 

또 한가지 의외였던 점은 사람이 없을줄 알았지만 엄청 많이 오고, 
자리도 매진이 되는걸 보고 놀랐다. 


동리시네마 안에는 매점이 있고  팝콘 작은게 2500원에 판매하고있다. 
내가 느끼기에는 동리시네마 매점의 가격은 저렴하다고 느꼈다. 

동리시네마 영화예매는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로 들어가서 예매하거나,
네이버로 하는 두가지가있다.

 
좌석선택은 네이버는 불가하고 인터파크가 가능하다.




여기에서 주목할 동리시네마의 또다른 장점은,
성인 5000원에 영화를 본다는점!!

원래 문화의 날에나 5000원에 관람 가능한데 고창에서는 매일이 5000원이다.
아무래도 고창은 너무 좋은 동네같다.



나는 강철비를 현장에서 예매한 후 팝콘을 사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본 후기로는 강철비 재미있었다!! 

전개가 빨라서 긴장이 계속 유지되는 느낌이였고,
나만 그런진 몰라도  눈물도 났고 웃음도 터진 영화였다. 

자세한건 스포가 될수도있으니..
여튼 추천하는 영화다.


동리시네마에서 관람한 후기는 

관이 작아 소극장 같은 느낌이라 답답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답답하지않고 오히려 집중되었다.

상영관이 사운드가 빵빵해서 액션씬에서 깜짝깜짝 놀랐다. 

다만 

영화관람중 옆자리 관객분이 발을 구르실때마다 내 의자까지 흔들렸다. 
작은 충격에도 같이 흔들렸던거같다. 

동리시네마 내부의 화장실도 깨끗하고 영화관 자체도 마음에 들었다. 

더욱이 관람 후 밖에 나오면 고창읍성의 불켜진 모습까지 보여주니,
더더욱 만족스러웠던 관람이였다!!


이상으로 고창 밀터칼국수와 동리시네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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