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부바펜션
[독채/가격은비쌈/개별마당/ 공용마당(천연잔디)/ 공용마당에 라면등이 무료 제공/ 정수기/ 깨끗함/ 개별 수영장/ 주차편함/ 우천 바베큐 가능/ 재방문의사있음]

강원도
동해를 그리다 펜션 (강원 동해시 일출로 377)
[ 가성비 좋음/ 노후되었음/ 바다 바로앞/ 추가비용있음/ 재방문하고싶음]

동강시스타 리조트
[영월/ 가성비좋음/반려견놀이터있음/오래됐지만 깔끔하게관리한듯/ 추가비용 5만원/ 리조트 산책하기 좋음/ 별 잘보임/ 리조트 내 식당 맛있음/ 전기차 충전소 있음/ 편의점있음/재방문하고싶음]

전라남도

경상남도
동그라미펜션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892 1, 2층)
해드림펜션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219-21)
좋은데애견펜션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51)


경상북도
마법의성펜션 (경북 경주시 새골길 85-11)
[ 가성비있음/ 넓은 잔디마당/ 추가비용/ 공기청정기/ 깨끗함/ 시설은 오래되어보임/ 수영장 및 드라이룸/ 주차공간 약간 협소/ 재방문의사있음]

공항에서 숙소까지 버스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도착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음

우리가 묵은 숙소는 [넥서스 리조트] 였고
가족형 리조트에 굉장히 큰 부지를 가지고있다고했다
규모가 여의도 면적이라고했던가 그랬음
리조트 안에서도 이동이 오래걸렸다


숙소 로비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는즁
천장이 굉장히 높고 웅장했다
여기 있으니까 조금 코타키나발루 온것 같았다 ㅎㅎ


리조트 조명도 예쁘게 켜놓고
완전 여행지 느낌 낭낭한 리조트였다

지붕이 예뻤는지 백만장 찍은것같다
근데 좀 카메라를 닦고 찍었어야하지않았냐구요..ㅠ

체크인하고 키를 수령해서 방까지 이동했다
리조트가 하도 넓어서 방을 끝쪽에 배정받으면
정!말!로! 방까지 가기 무진장 힘들다..ㅎ
심지어 로비에서 길도 여러개로 나뉘어서
맞는길 찾는것부터 헬.

겨우 방 찾아서 입실 완료👍
우리가족은 4명이라 2개 방을 예약했다
한방은 더블침대, 한방은 싱글 두개로 예약했다
오빠랑 붙어 자기 죽어도 시룸

똬라란
침대 푹신했구여~ 아늑하고 깨끗했음
근데 조명이 너어어어무 어두웠다
침대 사이의 전화기에 전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음
우리 방은 거울 앞 조명이 안켜졌다 ㅠㅠ
방을 바꾸긴 귀찮아서 그냥 썼다만.. 갱쟝히 어둡..


방의 현관이 굉장히 넓었다
화장실이 현관쪽에 있었음
거울도 커서 만족만족
화장실은 굉장히 깔꼼했구여 욕조도 있었다

싱나게 찍어본 숙소 파노라마 샷
저 거울아래 전기포트가 있음
밤에 라면먹을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
방의 커튼을 치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오션뷰였다


짐도 다 풀었겠다 모두 한방에 모여 라면타임
코타키나발루 수돗물이 수은이 있다고해서
리조트 내부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물로 끓였다
라면 챙긴사람 아주 칭차내





10월 개천절 짬뽕 연휴에
가족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당

강릉까지 한 세시간 걸린듯 ㅠ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도 먹었다

가는동안 어쩔수없지만 힘들게 가야하는 우리 갱얼쥐님
그래도 나름 켄넬이 대형이라서 몸 쭉쭉 피고 잘수있자나

숙소에 들어가기전 대관령 전망대에 잠시 들렀다
그냥 딱 졸음쉼터같은곳에 작은 전망대가 있는?
전망대 올라가봤는데 경치 끝내줌!!
강아지 제한 이런건 없어서 잠시 꿍이도 산책했다

전망대 올라가면 이런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엄청 뻥뚫려서 속이 다 시원했다
들렀다 가기를 잘한곳이다


드디어 도착한 숙소는 [코스테 펜션]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고 애견동반 펜션이다
3박에 36만원? 정도로 예약했고
임시공휴일이랑 개천절 꼈는데 굉장히 저렴했다

순포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강아지 동반이 가능했다
2인 기준방에 3명이 들어가서 추가요금을 냈다
강아지 추가요금은 1박당 만원, 사람은 1박당 3만원이다
강아지 식기, 실리콘 매트, 러그 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여행에도 요긴하게 사용한 이동가방❤️
진짜 처음에 살때는 좀 비싼가? 하고 산건데
사용해보니 더 비싸도 살만했다
집에있는 숄더백 형태의 이동가방은 당근해야겠음

우리 가족은 204호에서 지냈고
숙소 뷰는 이렇게 시원하게 순포해변이 보이는 뷰다
비록 앞에 가로등, 전선, 집등이 보이지만
이렇게 오션뷰인 숙소가 그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만족만족

그리고 층고가 굉장히 높았다
복층인 호수가 있어서 그런가봄
층고가 높아서 작은 방이지만 답답함이 전혀 없었다
다만 창문이 굉장히 작긴했다

전체적인 방 모습은 이렇다
근데 티스토리 어플로 사진 자르면 화질이 왜이렇게..
그래픽처럼 저하되는거지..? ㅋㅋㅋㅋ큐ㅠㅠ
방은 솔직히 딱 두명 잘 방으로 굉장히 작다
높은 층고가 그 답답함을 해결해줌


숙소 짐풀고 바로 앞에 있는 순포해변으로 갔다
해변은 가이텍펜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순포해변은 약간 정돈되지 않은 야생(?)의 해변같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사람 없는거 너무 좋잖아 ㅜㅜㅜㅜㅜㅜㅜ

해가 질때쯤 가니까 너무 예뻤다
사람도 없고.. 꿍이도 해변에서 막 걸리니까
아주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고 난리가 났다
견생 두번째 바다인데 여전히 파도와 싸우더라구여
너가 이길수가 없어..⭐️

캬 너무 예뿌져 😏

탐색에 정신없는 갱얼쥐 ㅋㅋ
해변에서 거닐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 발자국 하찮고 소듕해 미쳐

이제 다시 숙소로 들어감~~ 코앞이 바다라서 너무 조타
숙소 외관은 요러케 생겼다
저기 숙소 아래에 차 4대정도 주차할수있다
밖에서 숙소 내부가 넘무넘무 잘보이더라ㅋㅋㅋㅠ
하지만 뷰가 좋다면 어쩔수없는거잖유?

숙소 내부에는 요러케 큰 쇼파가 있구여
갱!장!히! 푹쉰합니다.
갱얼쥐는 절대 올리지 않아여

주방은 요로코롬 되어있고
냄비, 소주잔, 도마, 칼, 컵, 식기들 있었던것같음
인덕션은 2구짜리였다

맨날 에어비앤비랑 호텔만 다녀서그런가
원래 음식물봉투를 따로 안주시는건진 모르겠음
연박하면 수건은 교체해주시는줄 알았는데 따로 요청을 하면 교체해주시는것같았다!
청소도 복도에 청소기로 직접 하면 되는것같음
어렵다..펜션..!

수건은 3인 입실했을때 5장 주셨다.
치약,칫솔,비누가 있었고..휴지도 여분이 있었다
1층에서는 물과 배변패드를 무료로 제공해주셨다

숙소는 굉장히 청결했당
숙소 청결에 쉽게 만족하지않는데 아주 깔꼼했어여

냉장고 위에 전자레인지도 있었구
이걸로 냉동식품을 아주 요긴하게 데워먹었다

옷걸이도 현관문 옆에 이렇게 있어서 옷 걸기 편했당

현관 바로 옆에 요렇게 화장실이 있고
왼쪽은 샤워실 오른쪽은 변기가 있다
후기봤을때 불투명이라서 민망하다고 하던데
나는 뭐.. 이정도면.. 괜찮지않나…? 싶었음 ㅋㅋㅋ
다만 세면대가 높아서 저기서 세수한번하면 물난리..ㅜ

침대는 더블침대가 있었고
베개가… 베개가…!!!!! 미친 높이였다..
추가로 제공해준 침구의 베개는 좀 낮았는데
침대에 놓여있는 베개는 정말 처음 본 높이여섴ㅋㅋㅋㅋ
머리만 누우면 목이 꺾일것같았고
어깨까지 올라가서 누우면 허리가 들렸다…!
역시 여행다닐땐.. 내 베개 들고다녀야하는둣..
엄마가 저 베개로 잤다가 다음날 너무 힘들어했다ㅠㅠ

순서 뒤죽박죽..ㅋㅋ
변기가 있는곳은 요러케 생겼고
환기 장난아니게 잘된다 ㅋㅋㅋㅋㅋㅋ
아주 만족쓰

저녁은 미리 사간 비비고 칼국수 밀키트를 먹었다
이거 처음먹어봤는데 완전 괜춘!!!
요즘 밀키트 왜이렇게 잘나오는겨….!
아마 또 사먹을거같음

이후에 드라마 보다가 취침했다
저거 티비가 hdmi선을 가져갔는데ㅠㅠ 핸드폰하고 연결이 안되었음 ㅠㅠ
선이 고장난줄알았는데 다음 숙소에서는 잘 되더라규..
그래도 티비에 넷플릭스는 있어서 다행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