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꿍이를 데리고
인천의 야생화 단지에 다녀왔다

입장료&주차비 : 무료
반려견 놀이터 있음
운영시간 : ~오후5시 (관람마감)

주말에 갔는데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운영시간은 5시까지로 굉장히 짧았다 ㅠㅠ
5시까지 입장마감이 아닌 관람 마감이니
갈거면 서둘러 가야할듯

처음 도착하고 들어갔는데
입구쪽에 바로 반려견 놀이터가 있었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두개의 공간이 있었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입구쪽에서 등록을 해야한다
제시해주시는 큐알을 찍고 강아지 정보를 등록해주면
입장 큐알을 핸드폰에 저장해주신다

입구에 큐알을 찍는곳에 찍고 들어가면 된다

내가 갔을때는 비가 왔어서…ㅎㅎ…
사람도 강아지도 엄청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야생화 단지 안쪽에서 꿍이랑 좀 산책을 하고
마지막에 놀이터를 들렸다

야생화단지 안쪽은 굉장히 넓었다
아이들에게도 강아지들에게도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코스가 굉장히 많고 이곳저곳 가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필 비가 올때가서 전부 다 돌아다녀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만족했다


마지막에 반려견 놀이터를 들렸는데
안에는 수전과 피크닉 테이블 4-5개정도가 있고
꼬깔, 동굴터널등등이 있었다
뭐가 특별하게 많지는 않고
소형견인 꿍이가 우다다하기에 좋은 넓은 공간이였다
목줄 풀어주고 뛰어댕기게 해줬는데
꿍이가 엄청 행복하게 뛰댕겼다

다음에 비안올때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좋은 장소였고 강아지 동반으로 추천한다


🐶 총 정리 🐶
별점 ⭐️⭐️⭐️⭐️⭐️
추천이유 : 공간이 넓음, 반려견 놀이터 (대형견 공간도 있음), 깨끗하게 관리된듯, 코스가 많음, 입장료주차비 무료
아쉬운점 : 다소 짧은 운영시간
재방문 의사 : O

어릴 때 부터 항상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데리고 올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함부로 데리고 올만한 존재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27살이 될때까지 키우지않았다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금이 가장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고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마음먹었다

일주일동안 계속 생각나는 갱얼쥐가 있었고
그렇게 강아지를 맞이하게되었다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걱정되긴한다만 너무 귀여웠다😍
배변훈련은 울타리를 치고 해야한다고 해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배변패드를 많이 깔고
담요도 놔주었다

이름을 못정했는데
가족들과 상의해서 예쁨 이름을 지을예정

처음 강아지를 맞이할때
귀속이 깨끗한지, 변상태가 괜찮은지, 사료를 잘 먹는지 확인해보라고 했다
그래야 건강한지 알수있다고 한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보자 내 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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