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포스팅 해야겠다!!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온걸
기록으로 남겨두지를 않았었는데
생각난김에 얼른 남겨야겠다.

우리가족은
2017년3월 초에
​코타키나발루에 4박5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때 당시
코타키나발루는 유명여행지가 아니라
유명해지고 있는 여행지였다.

돌아오고 나서 생각해봐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다녀온건
​진짜 잘한 일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좋았던건

​현지 사람들의 친절함과 여유
그리고 파괴되지않은 자연이

코타키나발루에 있던 4박5일동안
​우리가족이 여유를 가지게 해주었다.



여행갈때 항상 느끼는거지만
​인천공항은 너무 설레는 장소다 ㅠㅠㅠ

비행기를 꼭 타지않더라도
인천공항가면 설레일것만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우리는 ​제주항공 체크인부터했다.

엄마아빠는 체크인 줄을 섰는데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붙어있는 자리를 얻기위해
오빠랑 나는 ​셀프체크인을 시도했다.

근데 정말.......
​기계가 너무 속터졌다.

기계가 4대정도 있었는데
우리말고 다른분들의 기계도
​전부 오류가 나고 렉이 걸렸다.

직원 한분이
셀프체크인 기계 옆에계시길래 도움을 청했고
우리를 도와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오류랑 렉이 발생하는이유가

​고객들이 너무 터치화면을
연속적으로 빠르게 터치해서 그렇다고 한다.

좀 기다리면서 해야한다나

다들 마음이 급했나봐여....ㅠㅠㅠ

여튼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잘 하던 와중에
가족중 한명의 여권 스캔이 오류가났고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셀프체크인 기계로 해결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였는지
체크인 해주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셔서
​직접 자리를 배정해주셨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다행이 같이 앉을수있었다❤️
직원분 감사해용

여튼
다사다난했던 체크인을 마치고
공항내에서 ​식사를 해결한 뒤
면세품을 찾기위해 ​면세점을 들렸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면세점을 여러곳에서 샀더니
물건 찾을때 이리저리 뛰어다녀야해서
너무 힘들었다.


비행기 시간에 늦을까봐 엄청 뛰었다 ㅠㅠ

다행히 모든 면세품들을 다 찾고
비행기도 탑승수속하기전에 도착했다.



​이날 구매한 면세품은

아토팜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크림과 젤크림

지베르니 아이라이너

바닐라코 클린잇 제로

엄마의 ​가방(브랜드가 어딘지 기억이안난다)

마지막으로 오빠의 ​액션캠이다.


​아토팜 익스트림크림
은 내가 애정하는 크림으로 ​정가 38000원이다.

면세찬스를 놓칠수없었기에
열심히 적립금을 모은결과
엄청 싸게 구매할수있었다.
​젤크림과 익스트림크림을 총 2만원대에 구매했다.


​지베르니 아이라이너
이때 처음으로 구매해봤는데
​​디자인이 너무예뻐서 사게되었다ㅠㅠ
여자라면 좋아할 디자인이다 진짜

​2017년 3월에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계속쓰고있다.

화장도 많이 하는 편인데 엄청 오랫동안 쓰고있다.


​바닐라코 클린잇제로는 내 인생템으로
얼굴에서 롤링하면할수록
피지가 하나씩 나오는게 만져지는 그 쾌감
때문인지
피부가 엄청 좋아져서 열심히 구매중이다.


여튼
이번 여행때 느낀점은
다음에 여행갈때는 면세점 위치를
꼭 사전에 파악해
이리저리 뛰어다닐일 없게
배분해서 다녀야겠다.




우리가족이 타고 여행한 항공사는
제주항공으
비행기는 작은규모였고 식사는 제공되지않았다.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시간이 조금 있는 편이라
​다리와 얼굴이 퉁퉁 붓기때문에
미리 다리 파스랑 클렌징티슈,팩을 챙겨갔다.

그래서 조금 덜 힘들었다.ㅎㅎ

핸드폰에 미리 영화도 다운받아가서
가는 내내 지루하지않아서 좋았다.




코타키나 발루 공항에 도착하고
입국심사를 하는데
​입국심사 해주시는 분이 예쁘다고 해주셨다ㅋㅋㅋ
고맙다고 하기도 웃긴부분이라서
그냥 웃고 넘어갔다

공항에서 나와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기전에
미리 한국에서 계획해둔 유심을 사기위해
​핫링크 부스를 찾아갔다.

코타키나발루에 한국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은지
설명이 ​한글로 친철히 써있어서 놀랬다!!


우리가 산 유심은
​36링깃으로 (한화 약 7000원)

4박5일동안 써본 결과 ​데이터가 남아서 돌아왔다.
혹시 나중에 갈일이있을까라는 생각에
집에 얌전히 모셔두었다ㅎㅎ

나는 수강정정 기간이라
데이터로 수강정정도 열심히 돌렸는데도 남았던거보면
36링깃유심정도면 괜찮게 쓸수있는것같다.

우리가족은 여행을 떠나기전
​로밍​ 현지유심 그리고 ​포켓와이파
세가지를 놓고 고민을했었다.

고민끝에 현지유심으로 결정한 이유는

1.​저렴해서

2.​개인전화번호를 얻어 우버나 그랩을 이용할수있어서

3.개별로 떨어지더라도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할수있기때문에
​안전하다고 느껴서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현지 유심을 사기로 결정했다.

코타키나발루는 교통수단으로
​우버나 그랩이 너무 잘되어있는 곳이기때문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있다면
​현지 유심 추천한다.

공항 내에는
핫링크 외에도 노란색의 다른 유심 부스가있는데
우리 오빠의 핸드폰에는
핫링크 유심이 인식이 불가해서
노란색 부스의 유심을 샀었다.
다행히도 핫링크와 다른점 없이 잘 터졌고
문제가 없었다.


핫링크에서 유심을 구매하면
직원분이 핸드폰 유심을 분리후 직접 껴주신다.

분리한 한국의 유심은 사진처럼 테이프로 붙혀주셔서
여권안에 얌전히 넣어두었다.

그리고 오빠처럼 유심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인식여부와 데이터가 터지는지 확인후
공항을 떠나길 추천한다.


우리가족은 핫링크 부스 옆에서 다같이 확인해봤고
오빠핸드폰에서 ​인식이 안되는것을 확인할수있었다.



또 사진의 카드에 써있는것처럼
​핫링크 앱이 있어서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주고 충천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사진에서는 잘려서 안보이지만
카드 윗부분에
​코타키나발루에서 쓸수있는 현지 개인번호가 적혀있다

가족끼리 헤어졌을때
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할수있다는점이
​매우 안심이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