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꿍이 물품을 잘 쓰고 있는게 많은데
하나같이 시간이 지나면 구매처가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래서 내 기록장에 하나하나 사용후기랑 구매처를
기록해둬야겠다고 생각했음!

기록하자는 생각을 하게 해준
절방석을 먼저 기록해야겠다


사게 된 배경 스토리

꿍이 방석을 여러개 구매했었다
인터넷의 강아지용 고가 방석은 너무 상술같았고..
다이소에서 방석을 여러개 바꿔주었다

다이소 방석들은
바나나방석, 가운데가 파인 넓은 방석, 사각 틀 방석 등등
하지만 결론은 비추!
그저 이 지출은 유목민 소비지출이였던것을..⭐️

꿍이는 슬개골이 안좋아서
다이소 방석이 높이가 높아 오르내릴때 다리가 빠졌다ㅠ

그래서 나는 오래 쓸 방석을 구매하고자 폭풍 검색
난 무조건 내돈내산 후기만 찾아봄 (광고 시렁..)

*원하는 조건*


1. 높이가 적당한가?
2. 대자로 누울 수 있을 정도의 넓이와 길이인가?
3. 적당히 폭신한지? ( 너무 얇은건 X)
4. 합당한 가격인지?
( 사실 맘에만 든다면 6만원까지도 생각)

위와 같은 조건으로 폭풍 검색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절방석 후기 발견!!!!!!

정말 세상에 후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음니돠ㅠㅠ

절방석은
1.높이가 적당한가 - 너무 적당했다!!!
2. 넓고 긴가 - 넓고 길었다!!!!!!!!
3. 적당히 폭신한가 - 너무 푹신 x 너무 얇음 x!!!!!!!
4. 가격 2만원 후반대…(??녜????????!!!!)

절방석을 왜 이제야 알았나 싶고ㅎ
왜 꼭 강아지용이라고 쓰여진것만 사려고했나 싶고

바로 당장 구매했음
(내돈내산)


가격 미쳤다구…🥲
재구매 하고싶으면 네이버 주문을 찾긔~~

이렇게 구매했고 글 쓰는 지금이 11월이니까
거의 6개월 후기네


원래는 요런 자기보다 작은 방석에서
열심히 잘 준비를 하던 꿍저쒸..⭐️
눈나가 준비했어



바로바로 요 방석이다
꿍이는 지금 방석에 극세사 담요를 올려놓고 사용중임!

크기는 대충 여자손을 대면 이정도고
옆에 살짝 보이는 꿍저씨가 대자로 뻗고도 남는 길이다
베리만족

질감은 약간 뭐라할까
극세사같은 느낌은 아니고
뭐라하지 저걸.. 음 .. 막 사포같지는 않은데
뭔가 살짝 그릉그릉한..ㅍ
나만 알아들으면 되지 머
머리카락 무엇..⭐️

눈나와 함께 누울 수 있는 넓이
솔직히 눈나가 3/2는 차지하긴 했다만


꿍이가 방석에 올라가면 저렇게 여유가 많이 남는다
내가 딱 원하던 방석.
저기서 자기 혼자 배를 깠다가 뒤집었다가~
뒹굴뒹굴 잘 자서 너무 뿌듯했다


물론.. 저 방석에서 자는 꿍저씨를 건드리면
눈으로 욕을 한다는 단점이..⭐️
너..그러면 앙뒈.. 내가 사줘써 임마..


여하튼 요새는 집에 있을 때
대부분은 요로코롬 방석에 꿍이와 함께 앉아있다가
같이 방석에 누워서 잠드는게 일상이다
물론 사람 몸에는 누울 정도의 크기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절할때 쓰는 방석이라서 그런지 이 방석이 너무 편하다
더 큰 사이즈 사서 나도 누우려고 구매처 찾은데
도~~저히 생각이 핸드폰 앨범 뒤져 겨우 기억해냄 ㅠㅠ
그래서 꿀템은 글로 기록하자~하고 기록하는중)


여하튼 이 글을 나만 보게 될테지만
혹시라도 누가 보신다면
강아지 방석을 고민중이시다?

!!!!! 절방석 강추드립니다 !!!!!

꼭 강아지라고 강아지용 구매하지말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바엔
절방석 너무너무 괜찮다
이 글을 본 당신 럭키맨 😘 ㅋㅋㅋㅋㅋㅋ

**결론 **
강추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


*아 맞다 그리고 솜이랑 커버랑 분리 가능해서
세탁 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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