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 만나려고 놀라나간 김에 ​아이폰 보조배터리용 충전 선을 다이소에서 구매해왔다.

아이폰 충전선은 너무 고장이 잘나는데 그런점이 너무 불편하다. 

그동안은 다이소에서 구매할 생각을 못해봤는데 하도 고장이 나니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구매해봤다. 


다이소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아이폰 케이블이 있었다.

나는 외출할때 보조배터리에 사용할 목적인 케이블을 구매하려했기때문에 릴타입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릴타입을 단 한번도 사용해보지않았고 그냥 일반 선을 사용해왔다 

그러다보니 가방속에 아무리 얌전히 넣어도 선이 접히고 구부러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버린 선만 수십개일것이다. 


마침 다이소에 릴타입이 있어서 이건 가방에 넣을때도 선이 구부러지거나 접히지않아 훨씬 고장이 덜할것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3000원으로 그냥 일반 선타입과 릴타입 둘중에 고민을 많이했다.  
제발 릴타입은 가방속에서 고장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구매했다. 

선을 차라리 비싸게 팔고 고장이 안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특히 밖에 나가있는데 선이 고장나버리면 진짜 답도없다. 



결과적으로 나는 ​릴타입으로 결정했다.

릴타입은 충전 후 가방에 넣을때 다시 돌돌 말아 넣으면 선들이 구겨지지 않는다는점이 내 구매를 결정시킨이유다.  


다이소 제품은 과연 얼마나 고장없이 오래 갈지 궁금하다.

사실 3000원에 사놓고 오래가주길 바라는것도 웃기는 일이다. 

하지만 또 의외로 비싼 선들보다 더 가성비를 만족시켜줄수도있는 일이다. 

불행히도 저렴한 케이블선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긴하다.

예전에 급하게 ​아트박스에서 ​자석형 케이블을 구매했었다. 

그건 일주일도 안지나서 인식 조자 실패했다.
케이블들은 왜이렇게 쉽게 고장날까. 
겉에는 말짱해보이는데 버려야하는게 너무 아쉽다.​

심지어 버려야 하는 선이 예쁘고 귀여운 선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 


박스를 열어 꺼내어보면 ​릴타입 케이블이 나온다. ​

감아져있는 상태는 매우 작은 크기여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효율적인것같다.


나는 ​아이폰을 쓰고있기때문에 8핀케이블을 구매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하는데 맞는 핀 사는지 확인을 해주었다.  
그런것까지 확인해주는지 몰랐는데 ​신촌 다이소 최고였다.  

가운데 동그라미에 뭐가 써있나 했더니 이 릴타입 케이블을 ​​절대 한쪽만 잡아당겨서 빼지 말라고한다.

이 설명을 안봤으면 사자마자 선과 작별인사 할뻔했다.
사용시 선을 늘릴때는 ​꼭 양쪽 다같이 늘려주라고 써있다.


보조배터리에 꼽아두고 사용하면 한쪽만 늘려도 양쪽늘리는것과 같으니 편할것같다. 


릴타입 케이블을 최대로 늘려본 결과 저정도 선이 늘어난다.
저렇게 늘려놓은 후 ​다시 넣는 법을 5분정도 헤맸다.

왜 나는 그런걸 한번에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한명은 존재할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방법을 공유하자면 다시 선을 넣는 방법은 양쪽을 살짝 한번 더 잡아당겨주면 촤라라라락 하면서 원상태로 돌아온다.

케이블을 보조배터리에 꼽아보니 충전은 잘된다. 

선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가방에 넣었을때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솔직히말하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제발 이번 충전선은 오래가줬으면 한다, 

이게 고장나면 추가로 글을 올려서
과연 이 충전선의 수명은 얼마인지 밝혀봐야겠다
.


+사용한지 꽤 지났는데 아직 고장이 안나고 잘 충전이 된다. 

당일치기 여행때도 유용하게 잘썼다. 

가방에 넣어놓고 잡아당기면 선이 길어져서  가방에 손을 넣지않아도 길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했다. 


그리고 중요한게 셀카봉에 끼운채로 셀카봉을 최대로 늘렸을때 다이소 릴타입 케이블 선이 버텨주었다. 

굉장히 길어서 다행이였다.


이상으로 다이소 아이폰 전용 릴타입 케이블에대한 리뷰를 마친다.


오늘은 푸르지오 777이벤트에 당첨이되었던보조배터리가 배송이 와서 리뷰를 써보려한다.


박스안에는 이런 모습인데 뽁뽁이는 없는 모습이다.


근데 푸르지오에서 엄청 선물포장처럼 포장해주셨다.
포장을 이렇게 예쁘게 해주셨다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거까지 세세히 신경쓴 푸르지오 칭찬한다.


선물포장을 오픈해보니​allo korea의 보조배터리가 나왔다.

정확히 어디 회사의 보조배터리인지는 몰랐는데 사실 이 브랜드는 처음본다.

용량은 11000으로 내가 원래 쓰던 10000보다 1000이 큰 용량이다.
1000차이로 이렇게 무거워질 줄이야.
이 제품이 무거운편인가 의외로 손으로 들때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뒤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써있다.
알로코리아 제품이며 입출력은 2A.
빠른건지 몰랐지만 써있기를 고속충전이라고 써있다.


박스를 뜯어 내부를 꺼내니 보조배터리와 검은 박스로 구성되어있다.


박스 뒤에는 또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다. 

무게가 274g이라고 한다. 

집에있는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보면 무거운 편이다.

이 제품의 모델명은 New X115 이다.


검은 박스도 오픈해보면 안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선과 설명서가 들어있다.
아이폰용인 8핀 케이블도 구성해주면 참 좋을텐데 왜 나는 아이폰이고 왜 여기엔 안드로이드용 케이블밖에 없는지 슬플 뿐이다. 


추가로 이 보조 배터리는 램프 기능이 있다고 한다.
아까부터 보조배터리 맨 위에가 디자인인지 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위에 부분이 램프였다. 

이 제품은 충전 상태 확인 불빛이 총 4개가 있다.
다 빛나면 완충이다.


제품의 옆면 모습.
수많은 보조배터리를 써봤지만 2개는 봤어도 3개의 멀티충천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는 처음봤다.

용량이 대용량이라 이거 하나 들고나가면 거의 친구들한테 쪽쪽 빨릴것같은 기분이 든다.  
뭐 대용량이니까 인심 좋은척 나눠줄수있을것같다. 


램프를 켜본 모습이다.

램프를 키려면 전원 버튼을 3초정도 누르면 켜지고 또 3초정도 누르면 꺼진다.
생각보다 램프의 밝기가 엄청 강해서 눈이 부실정도이다.

평소에는 쓸일이 없을것같은데 여행이나 캠핑등 놀러가서는 꽤나 유용하게 쓸것같다.

그리고 충전해두면 20시간을 쓴다고 하니 집에 전기가 나갔을때도 핸드폰이 꺼지는최악의 상황일때도 매우 유용할것같다.

알로코리아 보조배터리 11000의 리뷰해봄으로써 특징들을 나열해보았다. 

1.대용량이다.
2.고속충전이 가능하다. 
3.램프기능을 지원한다. 
4.멀티충전을 지원한다. 
5.꽤 무거운 무게감이다. 


결론은 이제품은 기존의 내 보조배터리와 1000이 차이나는데 무게는 훨씬 무겁다.

따라서 램프기능과 멀티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찾는다면 적합한 보조배터리로 추천한다.


이상으로 보조배터리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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