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싱디바의 젤 스트립 네일스티커에대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해요. 데싱디바 제품을 사용해본적은 한번뿐이고 이번에 새로나온 네일스티커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데싱디바의 기존 제품은 두께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스티커로 출시해서 굉장히 얇게 나온듯합니다.

이게 바로 데싱디바의 젤 스트립 네일스티커의 모습입니다. 완성 상태의 손 모습을 알수있는 사진이 붙어있고 안에 디자인이 보일수있도록 포장되어있습니다. ​

뒷면을 보시면 설명들이 적혀있어요. 사실 이런 글은 잘 읽지 않는편입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본 모습이에요. 기존에 데싱디바는 팁 개수가 많았었는데 이번 네일 스티커는 한장이 끝이였어요.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손에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발라져있었던 매니큐어를 깔끔하게 지워준 상태의 손톱 모습이에요. 스티커를 올려주기 전에 손톱 모양과 큐티클을 미리 정리해주세요.​

손톱 모양에 맞는 네일스티커를 찾아서 손톱에 붙여줍니다. 상하 좌우 어디를 먼저눌러도 잘 붙었어요. 끝부분을 특히 꼼꼼히 눌러주세요.​

손톱 모양에 맞춰 잘 눌러준 후 남는 스티커 부분을 흰색부분으로 갈아서 떼어내줍니다.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니 슉슉 갈아만주면 이과정이 끝나게됩니다. ​


그러고 제일 중요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회색면으로 끝부분을 열심히 갈아주셔야해요. 이과정을 꼼꼼히 해주셔야 네일스티커가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꼼꼼히 갈아주었어요.​

완성된 전체의 모습이에요. 확실히 기존의 데싱디바 두께에 비교하면 정말 얇은 장점이있네요. 하지만 디자인 부분에서는 기존 데싱디바가 훨씬 더 여러가지이기때문에 아직은 기존 데싱디바를 포기하지는 못할것같아요.​


디자인은 생각보다 제 취향이 아니였지만 이런 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잘 어울리거같아요.

그럼 이제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에대해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장점부터 생각해보면 두께와 지속성이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데싱디바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두꺼운 두께로 매우 티가 나고 불편했었고 머리카락이 엄청 끼면서 그로인해 지속성이 아쉬웠다는점이였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이 네일스티커는 정말 말그대로 스티커이기때문에 밀착성이 굉장히 높고 더욱이 매우 얇아요. 그래서 매니큐어 바른 느낌이더라구요. 뭐가 붙어있다는 느낌은 진짜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머리를 감을때 머리카락이 끼는 경우 또한 전혀 없었다는점이에요. 완벽하게 기존 데싱디바의 단점을 커버해서 출시된 제품인것같아요.

그러면 이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해볼게요. 우선 디자인이 아직 별로 없다는점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긴하죠. 하지만 지금 당장은 기존 데싱디바의 너무너무 예쁜 디자인들을 못따라왔다는점이에요. 그다음으로는 티가 안나는게 아니더라입니다. 기존데싱디바는 완전하게 티가났지만 티가나는 자체가 예뻤다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스티커를 사용해보니 가볍긴 한데 위치를 잘못하면 티가 조금 나더라구요. 이것또한 잘만 사용하면 해결될 문제네요.

결론은 장점이 많고 단점이라고 해봤자 해결될 단점뿐이네요. 기존에 데싱디바의 약점을 잘 보완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출시되어서 사용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추가적으로 제가 스티커를 사용해본결과 굉장히 오래갑니다. 2주이상지속이되네요. 물론 제가 먼저 답답해서 떼어내버렸습니다. 이상으로 데싱디바 젤 스트립 네일스티커 후기에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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