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초와 다이소에서 구입한 블로썸 보틀에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사실 요즘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하루에 많이 마셔도 3잔이 전부였다.

아무것도 타지 않은 물을 많이 마시는건 너무나 곤욕스러운 일이라서 힘든 부분이많았다.

그러던 와중 청정원에서 푸드박스를 받아 바이탈플러스 딸기자몽 홍초를 먹게되었다!! ​


팔뚝정도길이의 크기인 병으로 생긴 홍초의 모습이다.
사실 홍초는 술에다가 타먹어본적이 전부라서 물에다 탔을때 어떤맛일지 궁금하긴했다.

술에다가 타먹으면 굉장히 술이 맛있어지는 마법이 일어나는건 다들 알것이다.

신기하게도 이 홍초는 딸기 자몽이라고 쓰여있는데 맛이 딸기랑 자몽맛을 합쳐놓은 맛이 나는것같다.
홍초는 한가지 맛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여러가지의 맛이 있어서 놀랐다. ​


제품의 뒷모습을 보면 제품에 대한 성분등등 정보들이 적혀있다.
제품의 내용량은 500ml로 많이 먹을수있는 양인것같다!
딸기맛이라니 당연히 딸기는 예상했지만 의외로 파인애플 농축액이 있는걸 볼수있다.

성격이 매우 급한지라 바로 개봉하는 내 모습이다.
사실 물에 타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너무 간편해서 좋은것같다.

뚜껑을 돌려 열어주면 저렇게 위생적인 캡이 있다.
저걸 손으로 잡아 뜯어주면 개봉된다. ​


이건 다이소에서 이번 봄시즌에 나온 보틀인데 가격은 2000원에 구매했다.
다이소 봄 시리즈 너무 예뻤다.
수많은 보틀이 있었지만 이것으로 구매한 이유는 단지 딱 하나다. 바로 씻기 쉬워보였기때문이다.


여튼 이 예쁜 보틀에다가 물을 따라서 준비해주었다.
저 컵의 용량이 500ml이기때문에 저컵을 다 비우면 내가 500ml의 수분을 몸에다가 채울수있다. ​


물이 담긴 보틀에 홍초를 넣어준 모습이다.
처음 물에 타보는거라서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랐는데 개인적인 기준으로 뚜껑에 홍초를 따라준뒤 3번정도 넣어주었다.
많이 넣은걸수도있지만 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딱 3번 넣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었다.
내 몸도 챙기고 맛도 챙기니까 너무 좋은것같다.

이렇게 맛있으면 솔직히 하루에 홍초 한병을 다 해치울수있을것같다. ​


색은 내가 생각했던 붉고 투명한 느낌은 아니였다.
좀 탁하고 당근빛이 나는 느낌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핑크핑크한 뚜껑까지 딱 하고 닫아주면 세상 이쁜 홍초컵이 된다.
컵에 써있듯이 봄이 오는게 눈으로 보인다.
나는 왜이렇게 투명한 컵에 색있는 음료를 넣었을때 예쁜지 모르겠다. ​


마시기 전에 사진만 엄청 찍은것같다.


마셔보고 난 후 느낌은 정말 음료수같다.
나는 완전한 아이 입맛이라 쓴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편이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아이 입맛에 적합하다.
사실 몸에 좋은것들은 다 쓰고 맛없어서 먹기 싫은데 홍초는 맛이 있으니까 꾸준히 먹을수있을것같다.

또 저컵에다가 하루에 5잔은 먹게되었다.
맛이 달달 시큼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순식간에 다 먹어버려서 수분섭취하나는 해결된것같다.

지금 포스팅 하는 이 시점에는 저 홍초를 새로 하나 구매해서 먹고있는중이다.
은근 한번 입에 맛들여놓으니 멈출수가없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오늘은 친구들 만나려고 놀라나간 김에 ​아이폰 보조배터리용 충전 선을 다이소에서 구매해왔다.

아이폰 충전선은 너무 고장이 잘나는데 그런점이 너무 불편하다. 

그동안은 다이소에서 구매할 생각을 못해봤는데 하도 고장이 나니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구매해봤다. 


다이소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아이폰 케이블이 있었다.

나는 외출할때 보조배터리에 사용할 목적인 케이블을 구매하려했기때문에 릴타입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릴타입을 단 한번도 사용해보지않았고 그냥 일반 선을 사용해왔다 

그러다보니 가방속에 아무리 얌전히 넣어도 선이 접히고 구부러지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버린 선만 수십개일것이다. 


마침 다이소에 릴타입이 있어서 이건 가방에 넣을때도 선이 구부러지거나 접히지않아 훨씬 고장이 덜할것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3000원으로 그냥 일반 선타입과 릴타입 둘중에 고민을 많이했다.  
제발 릴타입은 가방속에서 고장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구매했다. 

선을 차라리 비싸게 팔고 고장이 안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특히 밖에 나가있는데 선이 고장나버리면 진짜 답도없다. 



결과적으로 나는 ​릴타입으로 결정했다.

릴타입은 충전 후 가방에 넣을때 다시 돌돌 말아 넣으면 선들이 구겨지지 않는다는점이 내 구매를 결정시킨이유다.  


다이소 제품은 과연 얼마나 고장없이 오래 갈지 궁금하다.

사실 3000원에 사놓고 오래가주길 바라는것도 웃기는 일이다. 

하지만 또 의외로 비싼 선들보다 더 가성비를 만족시켜줄수도있는 일이다. 

불행히도 저렴한 케이블선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긴하다.

예전에 급하게 ​아트박스에서 ​자석형 케이블을 구매했었다. 

그건 일주일도 안지나서 인식 조자 실패했다.
케이블들은 왜이렇게 쉽게 고장날까. 
겉에는 말짱해보이는데 버려야하는게 너무 아쉽다.​

심지어 버려야 하는 선이 예쁘고 귀여운 선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 


박스를 열어 꺼내어보면 ​릴타입 케이블이 나온다. ​

감아져있는 상태는 매우 작은 크기여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효율적인것같다.


나는 ​아이폰을 쓰고있기때문에 8핀케이블을 구매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하는데 맞는 핀 사는지 확인을 해주었다.  
그런것까지 확인해주는지 몰랐는데 ​신촌 다이소 최고였다.  

가운데 동그라미에 뭐가 써있나 했더니 이 릴타입 케이블을 ​​절대 한쪽만 잡아당겨서 빼지 말라고한다.

이 설명을 안봤으면 사자마자 선과 작별인사 할뻔했다.
사용시 선을 늘릴때는 ​꼭 양쪽 다같이 늘려주라고 써있다.


보조배터리에 꼽아두고 사용하면 한쪽만 늘려도 양쪽늘리는것과 같으니 편할것같다. 


릴타입 케이블을 최대로 늘려본 결과 저정도 선이 늘어난다.
저렇게 늘려놓은 후 ​다시 넣는 법을 5분정도 헤맸다.

왜 나는 그런걸 한번에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한명은 존재할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방법을 공유하자면 다시 선을 넣는 방법은 양쪽을 살짝 한번 더 잡아당겨주면 촤라라라락 하면서 원상태로 돌아온다.

케이블을 보조배터리에 꼽아보니 충전은 잘된다. 

선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가방에 넣었을때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솔직히말하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제발 이번 충전선은 오래가줬으면 한다, 

이게 고장나면 추가로 글을 올려서
과연 이 충전선의 수명은 얼마인지 밝혀봐야겠다
.


+사용한지 꽤 지났는데 아직 고장이 안나고 잘 충전이 된다. 

당일치기 여행때도 유용하게 잘썼다. 

가방에 넣어놓고 잡아당기면 선이 길어져서  가방에 손을 넣지않아도 길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했다. 


그리고 중요한게 셀카봉에 끼운채로 셀카봉을 최대로 늘렸을때 다이소 릴타입 케이블 선이 버텨주었다. 

굉장히 길어서 다행이였다.


이상으로 다이소 아이폰 전용 릴타입 케이블에대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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